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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이야기/육아 정보 TIP

창원 아동심리상담센터, 출산 후 육아우울증 극복하기

안녕하세요? 창원 아동심리상담치료센터 마이스토리입니다. 아기를 출산한 엄마들 중 대부분이 몇 개월간은 우울증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만큼 출산과 육아의 과정은 엄마에게 있어서 변화를 받아들여야 하는 매우 힘든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를 출산한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아기를 챙기고 보살피는 과정에서 육아에 미숙한 초보 엄마라면 부족한 점을 하나하나 느끼게 되기 마련입니다, 여러 가지 한계에 부딪치게 되면서 '과연 내가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을 갖게 되기도 하지요. 그러한 의구심이 지속되다 보면 아이만 봐도 저절로 한숨이 나오는 이른바 '육아 우울증' 증상으로 이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아이를 처음 키우는 초보 엄마에게 이러한 걱정과 의구심이 드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울한 엄마에게서 행복한 아이가 나올 수 없듯이 이러한 부분들은 엄마가 스스로 노력해 나가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억지로 '나는 행복하다.', 나는 기쁘다!' 라고 생각하는게 아닌 아이로 인해 갖고 계신 부담과 걱정을 아이로 인해 얻게 되는 기쁨과 행복으로 조금씩 조금씩 변화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창원 아동심리상담센터 마이스토리가 그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난 부족한 엄마야!' 라는 죄책감에서 벗어납니다

이 세상에 어디도 100점짜리 완벽한 엄마는 없습니다. 부족하지만 아이를 훌륭하게 키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엄마야말로 100점짜리 엄마이지요. 지금 잘 하고 계신 것이니까 자신감을 가지시고 죄책감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모르는 것은 하나하나 배우고 익혀 나가시면 되니까요.^^

창원 아동심리상담센터 마이스토리

2. 지금 처한 상황속에서 행복을 찾아보세요

초보 육아맘에게 있어 시댁은 고립된 섬과 같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육아맘들은 고립된 섬이 아닌 자신의 왕국으로 생각한다고 하죠. 똑같이 시댁에서 아이를 키우지만 행복도에 관한 둘의 차이는 매우 큽니다. 지금 처한 상황을 어떻게 해석하고 생각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육아가 힘들어질지, 행복해질지가 결정됩니다.

3. 육아란 즐거운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육아란 '내 삶이 없어지는 것' 이 아닌 '아이로 인해 내 삶이 풍요로워 지는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지금은 걱정도 되고 힘드실 수 있지만 아이를 키우시다 보면 분명히 느끼게 되실 것입니다. 아이가 엄마에게 소소한 기쁨을 가져다 줄때, 엄마의 관심을 받기 위해 무언가를 열심히 할때 거기에서 느끼는 행복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는 걸 말이지요.

창원 아동심리상담센터 마이스토리

4. 다른 엄마들하고의 관계를 형성하세요

나와 아이 이렇게 둘만을 생각하기 보단, 다른 엄마들과의 교류를 통해 육아 및 좋은 정보들도 공유하고 어려운 점도 나누고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러한 관계가 힘들고 어려울때 큰 힘이 되거든요. 또한 아이도 다른 집 아이들과 어울리며 건전한 사회성을 가진 아이로 자라게 됩니다.

5. 아이와 함께 소중한 이야기(추억)을 만들어 나가보세요

아이와 함께 소중한 이야기를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엄마와 함께 걸음마 성공!' '직접 아이의 옷을 짜서 입혀주기' 등등 이러한 이야기들을 사진으로 남겨 소중한 추억으로 보관한다면 나중에 아이가 성장했을때 함께 나눌 소중한 자료가 될 뿐더러 엄마로서도 육아를 하는 보람과 기쁨을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창원 아동심리상담센터 마이스토리

출산 후 육아우울증을 극복하는데 있어서 엄마 스스로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주변의 관심과 사랑입니다. 아이를 출산하게 되면 모든 관심이 아이에게 집중된 나머지 엄마들에겐 관심이 집중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이에게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엄마들에게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통해 행복한 마음으로 육아를 잘 해 나갈 수 있도록 주위에서 도와주신다면 또 하나의 행복한 가정이 탄생되지 않을까요? 엄마 한사람이 아닌 서로가 노력할때 거기에서 행복은 시작됩니다. 창원 아동심리상담센터 마이스토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