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심리 이야기/육아 정보 TIP

부산 아동심리치료센터, 아빠의 사랑표현 방법

안녕하세요? 부산 아동심리치료센터 마이스토리입니다. 아빠로서 아이에게 사랑을 표현하고 싶지만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어색하고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아무래도 아빠는 엄마에 비해 아이와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아이에게 전달하고 표현하는 부분에 있어선 대부분 어려워 하시는 것이 사실인데요,

그러나 그러한 어색함과 어려움을 감수하고서도 아이에게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소통을 시도하시는 그러한 노력이야말로 정말로 아름답지 않나요? 오늘은 그런 멋진 아빠들을 위해 아이에게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아빠의 사랑표현 방법 10가지를 부산 아동심리치료센터 마이스토리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아이와 함께 신나게 놀아주세요

아빠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에게 기대감을 심어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루종일 엄마와 함께 있었으니 아이도 아빠와 함께 있을때를 기대하게 되는 것이죠. 그런 아이의 기대감을 잘 충족시켜주고 신나게 놀아주신다면 아이도 아빠와 함께 하면서 아빠의 사랑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2. 아이를 꼭 안아주세요.

무뚝뚝한 분들은 어색하실수도 있겠지만 아이를 꼭 안아주시는 것은 100마디 사랑한단 말 보다 훨씬 더 효과가 있답니다. 평소에 하시기 어색하시다면 아이가 무언가를 잘 했을 때, 아이가 속상해 할 때 이럴 때를 기회로 삼아보세요. 만약 평소에 꾸준히 안아주실 수 있다면 더욱 전달 효과는 커집니다.

3. 아이에게 뽀뽀해 주세요.

아이는 엄마의 뽀뽀엔 익숙해져 있어도, 아빠의 뽀뽀엔 익숙해져 있진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아빠가 뽀뽀를 하면 분명히 '에이 더러워' '아~ 아파!' 라며 인상을 찡그리는 경우가 많죠. 그러나 그때만 그럴 뿐! 시간이 흐르며 '나도 아빠에게 사랑받고 있다'라는 행복감이 아이에게 생기게 됩니다.

4. 아이의 말을 잘 들어 주세요.

아이가 엄마로 인해 성격이 형성된다면 아빠로 인해 사회성 및 문제 해결력을 배우게 됩니다. 아이가 무언가를 아빠에게 이야기 하거나 물어볼땐 아이의 말을 잘 귀담아 들으시고 공감해 주세요. 그리고 하나하나 아이가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신다면 아이는 아빠를 믿고 신뢰하게 되며 아빠가 자기를 사랑하고 있다고 느끼게 됩니다.

부산 아동심리치료센터 마이스토리 - 잘못된 것을 그냥 넘어가는 것은 진정한 사랑 표현이 아닙니다.

5. 진심어린 충고도 아끼지 마세요.

아이의 말을 잘 공감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심어린 충고도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아이가 무언가를 잘못했을 경우엔 따끔하게 지적하신 뒤 왜 그러면 안 되는지를 너그럽게 설명해 주세요. 그리고 충고를 하신 뒤엔 꼭 안아주심으로서 너에게 나쁜 감정이 하나도 없으며, 사랑의 마음이었다는 것을 표현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하신다면 아이도 꾸중을 사랑으로 받아들이게끔 됩니다.

6. 아이가 잠자리에 들땐 아이의 이불을 덮어주며 인사하세요.

잠자리에 들때 아이는 감수성이 풍부해집니다. 이때 아빠가 이불을 덮어주며 잘 자라고 인사해 주신다면 아이는 아빠의 그러한 행동에서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한번 시도해 보시는건 어떠실까요?^^

7. 직장에 계실때 아이와 잠깐 통화하는 것도 좋은 표현 방법입니다.

직장에서 점심 시간이라던가 혹은 야근을 하신다면 저녁시간때 아이와 잠깐 통화를 하시는 것도 사랑표현의 좋은 방법입니다. 비록 목소리일 뿐이지만 아빠를 느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아이에겐 크나큰 설렘이요 행복이니까요.

부산 아동심리치료센터 마이스토리 - 목마야 말로 아이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아빠만의 훌륭한 육아 영역입니다.

8. 목마를 테워주세요.

아이에게 목마를 태워주세요. 목마는 엄마가 할 수 없으면서도 아이에게 짜릿한 재미를 선사하는 아빠만의 육아 영역입니다, 목마의 재미만이 아니더라도 목마는 아빠와 아이사이에 친밀감을 상승시키는 가장 좋은 놀이 수단중의 하나이지요.

9. 아이에게 별명을 지어주세요.

아이에게 별명을 지어 주시고 별명을 부르실 경우, 아이와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단 별명도 아이가 기분나빠하는 별명을 지어서는 안되겠지요?

10. 평소 사랑한다는 말을 해주세요.

몸과 마음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나 '말'의 영향력은 매우 커서, 말로서 같이 표현을 해 주실 경우 아이는 더욱 뚜렷하게 아빠의 사랑을 느끼게끔 되죠. 단 언행일치(말과 행동이 같음)가 반드시 될때 '사랑해' 라는 말도 효력이 있습니다.

엄마 아빠의 사랑을 골고루 받으며 자란 아이가 행복합니다. 성격상 어색하신 분들께서도 아이의 행복을 위해 위와 같이 사랑을 표현하시는 것을 노력해 나가신다면 아이는 물론이요 아빠에게도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 거예요. 그 변화는 바로 '행복' 이죠.^^

이상 부산 아동심리치료센터 마이스토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