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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이야기/성인 심리 이야기

무서운 우울증, 남일이 아니예요.

마음의 감기라고 하는 우울증,

김기와 같이 흔하게 찾아오는

정신적 질환이지만 이 질환이 커지게 되면

한 사람의 삶까지도

좌우할 만큼 두려운 존재이기도 한 우울증!

오늘은 이 우울증에 대한

자가진단을 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울증은 의욕저하와 우울감을 주요 증사응로 하여

감정, 생각, 신체, 상태, 그리고 행동 등의 변화를 일으키며,

인지 및 정신 신체적 증상을 일으켜 일상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전문가 도움을 받아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한 질환이라는 인식이 부족한데다

정신건강 상담 및 치료에 대한 사회적 편견 때문에

실제로 우울증 상담 치료율은 다른 질환에 비해 매우 낮습니다.

 

하지만 선진국에서는 약국에서 처방을 받는 정도로

인식이 되어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사실 매우 잘못된 인식이며

분명 달라져야하는 인식이 맞으며, 창피해야할 일도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하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성인 8명 중 1명은 심각한 우울증인데 반해

상담비율은 10%밖에 되지 않아 나머지 90%로는

자신이 우울증이라는 걸 전혀 인지하지 못하거나

아니면 주변시선 등이 신경쓰여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는데요,

가장 신경써야하고 사랑해야 하는 존재가

자신임을 깨닫고 자신에게 좀 더 귀를 기울여서

남의 시선따위는 신경쓸 때가 아님을 깨닫고

하루라도 빠른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울증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또 젊은 연령보단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더 많이 발병하는데요,

통계상으로 조금 더 소외계층에서 발생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인터넷이나 미디어매체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어른들을 위해서

정보화시대에 좀 더 밀접한 젊은 세대들이 부모님이나 조부모세대에게도

신경을 써주며 심각성을 알려드리는게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우울증을 방치했을때의 어떤 우려사항이 있을까요?

 

우울한 상황이 반복되다 보면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는

인지적 왜곡에 빠지게 되는데 이런 인지적 왜곡으로 인해

긍정적인 상황도 부정적으로 오해하는 상황이 잦아지며

그러한 잘못된 오해는 더욱 우울감을 증폭시키고

결과적으로는 자살 기도로 이어질 수 있을 만큼

더 이상 방치해도 될 가벼운 증상이 아니라는 것이죠.

 

 

 

 

 

 

그렇다면 우울증은 어떤 증상으로 알 수 있을까요?

우선 일차적 우울증상에 대해서만 알아본다면

 

-기분이 불쾌하고 슬픔의 기분이 지속된다.

 

-자살하고 싶은 생각이 심각한 수준이 된다.

 

-현저히 낮은 자존감, 자신을 무가치한 존재로 인식한다.

 

-밤에는 불면증에 시달리고 낮에는 무기력증에 빠진다.

 

-식욕이 감퇴하고 만성적 피곤에 시달린다.

 

-성적 욕망을 느끼지 못하고, 말수가 줄어들고 말소리가 낮아진다.

 

이 중 자신에게 해당되는 것이 몇가지라도 있다면

꼭 한번 가볍게라도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오늘은 마이스토리에서 우울증에 대해 알아봤는데요ㅗ,

아마 포스팅을 확인하시면서도

"어? 이거 내 얘긴데" 라고 생각이 드셨을 수도 있지만

그전에는 상담을 받아볼 정도로

심각함을 느끼지 못하셨던 분들도 있으실거예요.

 

더 이상 주저하지 마시고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셔서 좀 더 자세한 상황을 확인해보시고

부담 없이 상담 한번 받아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세상이 달라질 걸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