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국 마이스토리/마이스토리 부산센터

부산아동심리치료센터, 놀이방 생활 아이의 인지능력 향상(연구)

안녕하세요~ 

부산아동심리치료 마이스토리 입니다 


놀이방 생활이 아이의 인지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 살펴볼까요~ 



맞벌이 하는 부부들은 어린 자녀와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못한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 발표된 논문이 이러한 죄책감을 덜어 줄 것으로 보이네요~ 

아이의 놀이방(놀이치료실) 생활이 향후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된다는 

실험결과가 도출 되었다고 합니다.



국제행동발달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behavioural development)에 보고된 

이 논문에 따르면 만 2세이전 (한국나이 4세)의 아이들이 주간 

탁아시설(놀이시설)에 머무는 시간이 길수록 

인지기능이 향상되는 결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연구팀(런던대학교)은 978명의 아이들을 모집했는데, 

이중 217명은 2살 이전에 보육시설(놀이시설) 이용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연구팀은 이 아이들을 대상으로 생후 18~51개월 사이에 

인지능력을 평가하는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실험결과, 집에서 부모가 아닌 다른 양육자의 손에서 자란 아이들은 

인지능력이 크게 향상되는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고 하네요.

(부모 이외의 양육자라 조부모 혹은 가정교사를 의미합니다)


반면 집 밖의 양육시설(놀이시설)에서 생활한 아이들은 생후 51개월이 된 시점이 

인지기능이 현저히 향상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양육시설(놀이시설)을 일찍 이용할수록, 

또 이용시간이 길수록 인지기능 검사 결과가 우수했습니다.


생후 18개월일때의 인지능력, 부모의 교육수준 등 

변인을 통제했을 때도 결과가 동일했다고 합니다.

또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도 탁아시설(놀이시설) 생활이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것을 나타났다고 합니다.



부산아동심리치료센터 '마이스토리'


단, 연구팀은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더욱 중요하단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탁아시설(놀이시설) 이용과 인지기능 사이의 연관성보다 생후 1년까지

엄마가 아이에게 보인 반응과 인지기능 사이의 연관성이 보다 

강력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이번 연구는 또래와 함께하는 단체생활이 어린 아이의 인지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단 사실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다른사람과의 상호작용이 인간발달과정에 중요한 영향이 미친다는 설명입니다.


-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kormedi.com) -



맞벌이 부부는 보육시설(놀이시설)을 건강하게 활용하여

보육시설에서는 아이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가정 내에서는 부모와의 올바른 애착관계가 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위와 같은 내용은 놀이치료와도 연관성이 높아 보이네요^^ 

http://blog.naver.com/hellosmilebs/220760253822




전화: 051) 781.5412 / 5416

카카오톡 : mystory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