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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마이스토리/마이스토리 부산센터

부산아동심리치료센터, 질투가 심한 아이라면

안녕하세요~

부산아동심리치료센터 마이스토리입니다.

 

 

유아동 상담 문의 가운데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동생이 태어난 후 생기는 변화입니다.

 

아이들은 자기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라고 생각하는 사고를 가지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형제들에게 경쟁심과 질투심이 생기게 되는 것이지요.

 

자기 사랑이 빼앗겼다는 생각이 들면

질투로 인해 떼를 쓰기도 하고 동생을 때리기도 하고
때로는 퇴행 현상을 보이기도 하면서

빼앗긴 관심을 되찾기 위해 힘씁니다.

 

이런 지나친 질투는 부모의 입장에서 힘들기도 하지만

오히려 이것을 학습의 기회로 활용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부산아동심리치료센터 마이스토리"

 

 

 

1.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주고,

스스로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 부부만의 시간을 가질 때는 대신할 수 있는 놀이를 제안한다.

 

엄마와 아빠가 둘만의 시간을 가지려 하면

아이는 버림 받았다는 생각이 들어 질투를 하게 된다.

그럴 때는 다시 아이와 놀아줄 때까지

아이 혼자 할 수 있는 재미있고 건전한 놀이를 제안한다.

 

 

3.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자주 갖는다.

 

아이는 자신과 함께 얼마나 시간을 보내주느냐 하는 것으로

부모의 사랑을 가늠하려 한다.

부모에게 충분한 사랑을 받는다고 느끼게 되면

아이는 자기 자신이 부모에게 중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되고

질투심도 줄어든다.

 

 

4. 아이의 질투심을 긍정적으로 활용한다.

 

아이가 질투할 때 다른 사람을 돕거나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 줌으로써,

아이들의 부정적인 행동을 긍정적이고 칭찬할 만한 것으로 바꿔놓을 수 있다.

 

 

5. 형제나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다.

 

"네 동생은 엄마를 많이 도와주는데, 넌 왜 이 모양이니?" 라고 말하는 것은

너는 엄마, 아빠의 기대에 못 미치는 존재라고 못 박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런 말을 들으면 아이는 자신이 다른 형제보다 덜 사랑받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

 

 

6. 질투를 한다고 곧바로 화를 내거나 벌을 주지 말자.

 

부모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싶어 투정을 부리며 떼를 쓴다고 해서

화를 내고 벌을 주면 아이의 소외감만 더 커지게 된다.

그럴 때는 자기 마음대로 부모의 관심을 차지하지 못하는 상황을

극복해낼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다.

 

 

-출처: 소리치지 않고 때리지 않고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명진출판

 

 

"부산아동심리치료센터 마이스토리"

 

 

부모가 먼저 아이의 마음을 공감하고 이해해줄 때

자기 자신이 사랑받는 존재라는 것을 충분히 느낄 때

 

 

동생의 존재를 받아들이게 되고, 한 걸음 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동생에게 형/누나로써 도와줄 수 있는 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배려하고 양보하는 모습이 보일 때는 칭찬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이는 성장과정 중에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변화이기에

부모가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따라서

작은 차이가 큰 변화를 나타냅니다.

 

이상 부산아동심리치료센터 마이스토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