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남유아심리상담센터 마이스토리입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부모가 아무렇지도 않게
한 말이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가 있는데요,
오늘은 아동심리상담 전문 마이스토리와 함께
아이에게 해서는 안되는 말 6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중간에 말을 자르기
아이들은 어른들에 비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힘이 부족하고
서툴러서 유창하게 말을 잘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이런 점을 답답하게 여겨 아이의 말을
중간에 자르고 부모가 아이의 말을 대신할 경우
아이에겐 큰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2. 비하적 발언
"넌 왜 항상 그 모양이니?"
"너 같은 애는 이 세상에 아마 없을걸?"
이와 같은 비하적 발언은 아이에게 큰 상처가 됩니다.
어른들도 이런 말을 들으면 상처를 받는데 아이가 상처를 받는 것은
당연하지요. 이런 비하적 발언을 들음으로써
아이 정말로 자기 자신이 잘나지 못했다 여기게 되고
이는 자존감 하락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3. 극적인 발언
"넌 도저히 안돼!"
"이미 우리도 널 포기했다."
아무리 아이의 행동에 화가 나셔도
위와 같은 극적인 발언을 하셔서는 안됩니다.
아이가 정말로 그렇게 믿어버리기 때문이죠.
아이의 현재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해서
아이의 미래까지도 부정적으로 언급하는
이러한 부모의 말들은 부정적인 아이로 성장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4. 과거의 잘못을 언급하기
"전에 OO를 잘못했었지?"
그 전에도 엄마를 속상하게 했었잖아?"
이미 용서를 받거나 꾸중을 들었던
지난 과거의 잘못을 언급하며 아이에게 이야기하는 것은
부모에 대한 아이의 신뢰도를 떨어뜨립니다.
한번 용서했거나, 꾸중을 했었던 아이의 잘못은
다시 언급하지 마시고 아이가 잘할 수 있게끔
진심어린 칭찬으로 아이를 대해 주세요.
5. 돌려 말하기
돌려 말하기 보단 솔직히 말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는 아직 부모의 말에 숨어있는 참 뜻을
알아차릴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상처를 받을까봐 혹은 너무 기고만장할까봐
돌려 말하시는 부모님이 계신데요, 솔직히
말씀하신 뒤 알아듣기 쉽게 차근차근
설명을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6. 누군가를 대신 내새우기
"아빠 바쁘니까 엄마한테 물어봐!"
"아빠 오면 혼날 줄 알아!"
아이와 대화도중 대화를 회피하며
누군가를 대신 내세우는 이러한 행동은 부모로서의
신뢰감을 떨어뜨립니다. 이유를 잘 설명해 줌으로써
아이가 스스로 납득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오늘은 강남유아심리상담센터
마이스토리와 함께 6가지 아이에게 해서는
안되는 말들을 알아보았는데요,
말이 씨가 되듯이 부모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아이를 행복하게 성장시키는 가장 큰 자양분임을
꼭 기억하셨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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