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동심리상담센터 마이스토리입니다.
아이를 키우시는 많은 분들이 좋은 부모가 되고자 하지만
좋은 부모가 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요즘 워킹맘, 맞벌이라는 단어가 아무렇지도 않게 들려오는 것을 보면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며 소통할 수 있는 부모들이
시간상 여건상 그리 많지 않음을 느낄 수 있는데요,
그럼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하기 때문에
아이와의 관계는 당연히 멀어져야만 하는 것이 당연한 걸까요?^^
그러나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도
아이와의 관계가 매우 좋은 부모들도 많이 있는 걸로 봐선
꼭 시간이 아이와의 관계와 정비례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럼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않고도
어떻게 아이와 친해질 수 있을까요?
아동심리상담센터
마이스토리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집을 나가거나 장기 출근을 할때
아이와 애정어린 인사를 나누며 언제 돌아올지를 알려주세요.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낸다 해서
아이가 좋아하지만은 않습니다. 짧은 만남이었더라도
인상이 아이에게 좋게 남았다면 아이는 엄마 아빠를 계속 생각하게 되고
기다리게 되죠.
출근하기 전 그냥 대충 인사하고 나가시는게 아닌
아이와 애정어린 깊은 인사를 나누는 것이야말로
아이와의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그리고 나가실땐 아빠 또는 엄마가 언제 돌아오는지를
미리 알려주시는 것이죠. 그러시면서
"올때 OO가 좋아하는 선물 사올게~ 알겠지?"
라고 하시며 기대감까지 심어주신다면
아이는 아빠 또는 엄마가 빨리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게 될 것입니다.
아동심리상담센터 마이스토리
2. 시간이 날때 아이와 전화통화를 하세요.
잊혀지는 아빠 혹은 엄마가 되고 싶은 분들은
없으실 거예요.
그럼 시간이 날때마다 아이와 전화통화를 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비록 일로 인하여 집에 들어가지는 못하지만,
전화로 떨어져 있는 아빠 또는 엄마의 반가운 목소리를 듣는 순간
아이는 그것만으로도 기대감이 형성되고
아빠 또는 엄마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몇달을 떨어져 있어도
아이와 전화 통화로 끊임없이 감정을 교류한
부모들은 그렇지 않은 부모보다
아이와의 관계가 훨씬 더 좋답니다.^^
3. 아이에게 기대감과 추억을 선물해 주세요.
어쩌다 한번 집에 올때
만나게 되는 우리 아이
오랜만에 만나는데
"아빠왔다" 라며 별일 없었어?"
라고만 말하고 끝낸다면 아이 입장에서도
오랜만에 아빠 또는 엄마를 만나 좋은데
아빠 또는 엄마가 별다른 반응이 없어
섭섭해 하고 실망할 것입니다.
이럴 땐 아이가 좋아하는 작은 선물을 사가지고 간다든가,
꼭 선물이 아니더라도 아이와 즐겁게 놀아주심으로서
아이와의 추억을 남기신다면 아이도 엄마 아빠와의
시간을 기대하게 되고 관계도 좋아질 거예요.
꼭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야만
관계가 좋아지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중요한 것은 짦은 시간이더라도
아이와 어떻게 보내느냐죠.
양보다 질이 중요하듯이
아이와의 시간을 알차게 보냄으로서
비록 아이와 떨어져 있어도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가정을
지켜 나가시는 여러분들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아동심리상담센터 마이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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