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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이야기/부부&커플 심리 이야기

"창원 심리상담센터" 주의해야 할 결혼유형

안녕하세요? "창원 심리상담센터" 마이스토리입니다. 본격적인 결혼의 계절 가을입니다. 이 시즌이면 공원 곳곳에서 웨딩촬영을 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게 되죠. 또한 봄과 더불어 가장 많은 한쌍의 부부가 새롭게 탄생하는 시즌이 바로 10월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누구보다 친했던 친구 혹은 알고 있는 지인들이 한명씩 배우자를 만나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리 곁을 떠날때 우리는 마음을 새롭게 하며 이러한 상상과 다짐을 하게 됩니다.

 

 

"나도 조만간 좋은 남자 혹은 여자 만나 남들의 부러움을 받는 행복한 결혼을 할 거야!"

 

반드시 그렇게 되실 것이며, 앞으로 여러분들께서도 좋은 배우자를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되실 것이라 저희 마이스토리는 믿고 또 확신합니다. 단 아래의 상황만 주의를 하신다면 충분히 행복한 결혼을 하게 되실 수 있지요.^^

 

 

자 그럼 결혼 시즌인 10월을 맞아 저희 "창원 심리상담센터" 마이스토리에서는 행복한 결혼을 위해 반드시 주의해야 될 결혼유형에 대한 내용을 준비해 보았답니다. 함께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결혼을 위해 반드시 주의/고려해야 될 결혼 유형

 

불은 타오를땐 아름답지만 사그라들 경우 그것만큼 초라한 것도 없다.

 

1. 한순간 불타는 감정으로 하는 결혼

 

서로에 대한 순간의 감정은 짧은 시간에 폭발적으로 타오르게 되지만 그 반면 빨리 식어버린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감정이 뜨겁게 타오를땐 이 남자, 혹은 이 여자만 옆에 있다면 앞으로도 쭉 행복할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실제로 결혼하면 불타오를때 보이지 않았던 성격 차이나 상대방의 단점들이 실망감을 안겨주어 2~3년을 버티기 힘들다고 해요.

 

경제적 조건만을 보고하는 결혼은 오래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2. 경제적 조건만을 보고 하는 결혼

 

"창원 심리상담센터" 마이스토리와 알아보는 주의해야 할 결혼유형 두번째론, 경제적 조건만을 보고 하는 결혼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적 조건이 좋다는 것은 미래에 대한 기대감과, 안정된 결혼생활을 기대하게끔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경제적으로 넉넉하다 할지라도 내가 배우자를 진심으로 사랑하거나 혹은 배우나가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면 결혼생활은 점점가며 불신과 불안으로 힘들어지고, 결국엔 갈라서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주변에서 괜찮다고 계속적으로 말하면 나와 맞지 않아도 정말로 그렇게 믿어져 가는 것이 사람 심리다.

 

3. 괜찮은 사람이라는 남들의 말만 믿고 하는 결혼

 

남들이 괜찮다고 하는 사람은 실제로도 괜찮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남들의 말만 믿어서는 안됩니다.

 

남들이 괜찮은 사람이라고 한다고 해서 나에게까지 괜찮은 사람이라는 보장은 없는 것이니까요.

 

주변에 말에 쉽게 공감하기보단 내 객관적인 판단으로 그 사람이 나와 맞는지, 결혼을 하게 되었을때 현실을 함께 지혜롭게 잘 해쳐나갈 수 있는 사람인지를 깊이 생각해 보고 교제를 나누는 것이 바람직하며 "함께해도 괜찮다" 라는 확신이 생겼을 때 신중하게 결혼을 결정해도 늦진 않습니다.

 

신앙심이 좋다고 하여, 다 좋은 것일까? 자신의 단점과 트라우마를 신앙을 통해 분출하는 것일수도 있다.

 

4. 종교와 신앙만 보고 하는 결혼

 

"창원 심리상담센터" 마이스토리와 알아보는 주의해야 할 결혼유형 네번째는 종교와 신앙만을 보고 하는 결혼입니다.

 

A라는 사람은 내가 사랑하고 그 사람또한 나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와 종교가 다르고 그 집 부모님도 종교가 다르십니다.

 

반면 B라는 사람은 별로 호감도 가지 않고 그 사람도 나보단 신앙을 더 우선시하고 있지요. 나보다 더 성숙한 신앙관을 가지고 있고 똑똑하며 종교활동도 열심히 하기 때문에 그 사람으로부터 배울점은 많아 보입니다. 별로 호감은 느끼지 못하지만 배우자감으로 포기하기엔 아깝다고 해야 맞을 것이죠.

 

주변에서는 신앙이 없는 A보단 신앙심 깊은 B를 선택하라고 합니다. 모태때 부터 특정 종교를 믿었던 나로서는 A라는 사람에게 마음이 가 있긴 하지만 종교적인 문제로 A를 선택해야 할지 B라는 사람을 선택해야 종종 고민과 갈등이 됩니다.

 

그러나 정답은 간단합니다. A입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종교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과, 배우자를 아껴주고 사랑하는 것은 어느정도 연관은 있을지 몰라도 염연히 다른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1님을 믿고, 부1,000님을 사랑해도 정작 배우자를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는다면 행복한 결혼생활이 절대로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오히려 종교적 행동이 두 부부사이를 갈라놓게 되는 이유가 충분히 될 수 있습니다.

 

단 종교도 같고, 서로가 마음으로서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건 없을 것입니다.

 

성격을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정말로 성격만 볼 경우엔 문제가 된다.

 

5 성격만 보고 하는 결혼

 

엥? 이게 왠 말이야? 결혼에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성격" 인데 성격만 보고 하는 결혼이 해서는 안될 결혼이라니?...

 

의아하실수도 있으나, 사람의 심리상태는 언제든지 환경에 따라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성격이 나와 잘 맞는다 하여 그것만을 기대하며 결혼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성격은 꼭 봐야 합니다. 그러나 결혼을 하기 위해서는 성격을 봄과 더불어 이런 마음가짐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배우자가 성격이 변하거나, 어려운 상황에 처해도 난 진심으로 배우자를 아끼고 사랑할 수 있는가?"

 

이 질문에 서로가 100번이고 그렇다 라고 답할 수 있다면 결혼생활은 행복할 것입니다. 

 

모두모두 행복한 10월 되시길 바래요. "창원 심리상담센터" 마이스토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