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심리 이야기/육아 정보 TIP

대전유아심리센터, 떼쓰는 아이, 달래는 엄마

안녕하세요? 대전유아심리센터 마이스토리입니다.

오늘은 떼쓰는 아이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대형마트 같은 곳에 가면 우는아이, 떼쓰는 아이를 한번씩 보게 되는 것 같은데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어른들에게도 구경거리가 많은 대형마트에

아이들의 시선에서는 재미있고 신기해 보이는 것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장난감부터 과자까지! 아이들에게 알록달록 신기한 세상일 것 같습니다.

그렇다보니 장난감이나 과자 앞에 멈춰선 아이를 설득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텐데요, 어쩔 수 없이 아이를 데리고 마트를 오긴했는데,

사야할 건 많으니 물건도 찾아야하고, 뭐가 좋은지 비교도 해야하고,

카트도 끌어야 하고 아이도 돌봐야 하는 상황이라면...



아이가 갑자기 장난감이나 과자를 사달라거나,

이유도 모르게 울고 떼쓰기 시작한다면 곤란하실텐데요,

카트에 물건도 잔뜩 담았는데, 우는 아이 데리고 나가자니 계산은 못하겠고

계산 안하고 가자니 꼭 필요한 것들이고...

이럴 때 부모님들마다 아이를 케어하는 방법이 모두 다른데요,



아이를 조용히 시키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으로 달래거나

무관심하거나,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조용히 하라고 엉덩이를 팡팡~

또 급하거나 감당이 안되거나 공공장소일때는

"이번이 마지막이야!", "약속하는거다!" 라고 말하고

아이의 요구를 들어주기도 합니다.


그게 잘못 된건가요?


아이는 "내가 울고 떼쓰면 엄마, 아빠가 다 드렁주는구나!" 라고 자연스럽게

인지하게 됩니다. 그래서 같은 상황이 되면 여지없이 울음은 반복되는 것이구요.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


아이가 울어도 당황하거나 화내지 말고, 단호한 부모님의 태도를 지켜주세요.

항상 통하는 방법인데 떼를 써도 안된다라고 생각이 되면 뒹굴거나,,

소리를 지를 수도 있는데요, 아이의 행동에 바로바로 반응하지 않는

무관심이 이럴 때 가끔 필요하답니다.


아이가 떼를 쓰거나 울때, 아이의 울움을 그치기 위해 아이에게

"울음 그치면 로보트 사줄게" 라고 보상을 약속해 주곤 하시는데요,

아이는 "이렇게 하면 내가 갖고싶은 것을 갖을 수 있구나!"  라고

생각을 해서 나중에 더 크게, 더 심하게 떼를 쓸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부모님이 아이와 정한 규칙이나 약속은 꼭 지켜주세요.

아이와 같이 마트에 갔는데 계획에 없던 장난감을 사달라고 한다면,

아이의 마음과 욕구를 먼저 알아주고 공감해 주세요. 그리고

약속하지 않은 것이나 오늘은 살 수 없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으세요.



아이의 울음과 떼를 쓰는 것은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중의 하나입니다.

언어나 사고 인지 기능은 아직 미숙하기 때문에 아이의 감정대로 표현 할 뿐인데요,

아이의 언어를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내 아이지만 너무 어려워요."

"우리 아이가 하는 언어를 자세히 알고 싶어요."

"엄마, 아빠가 초보라 부모로써 점검받고 싶어요."

"부모 교육 같은 건 없나요?"

"육아 스트레스는 어떻게 하나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문의주세요~

양육에 대한 모든 고민과,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대전유아심리센터 마이스토리가 함께하겠습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