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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이야기/아동&청소년 심리이야기

일산아동심리상담센터 아동청소년불안증

오늘은 마이스토리 일산아동심리상담센터와

함께 아동 청소년 불안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의 이상행동은 불안의 다른 표현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동 청소년 불안증은 공포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데요,

 

 

 

전문적인 용어로는 아동기 불안장애 (Anxiety disorder)

로도 불리우며, 아동기 불안장애란 불안을 일으키는

요소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과도한 불안을

경험함으로 인해 학업 성취 부진, 자신감 저허,

대인관계에서의 수줍음, 사회적 기술 부족 등과 같이

아이의 기능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정서적 어려움을 가리킵니다.

 

 

 

 

불안을 이야기할만한 자극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불안을 느끼거나 혹은 지나치게 불안하여 일상생활에

불편함과 어려움을 초래하기도 하는데요,

이 문제를 갖고 있는 아이들은 안절부절 못하고

짜증을 잘 내며 예민해집니다. 불안으로 인해 손톱을

물어뜯거나 밤에 이불에 오줌싸기, 악몽, 등교 거부등의

행동문제로 나타나곤 합니다.

아동 청소년 불안증은 다양한 종류로 나타나지만

그 중에서도 일산아동심리상담센터 마이스토리가 제시하는

대표적인 주요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학교 거절증

 

-학교 가기를 꺼리거나 거부하는 증상

-학교가는 것처럼 부모를 속이고 밖에서 배회하는 경우도 많음

- 다양한 신체증상, 두통, 복통, 설사를 호소

- 어지러움과 무기력한 증상을 보이며 식욕이 저하

- 독립성이 부족하고 부모와 함께 있으려는 의존적인 태도를 보임

 

2. 선택적 함구증

 

- 선택적 함구증이란 언어발달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한 상황에선 말을 하지 않는 증상을 말함

- 말을 하지 않는 증상이 1개월 이상 지속됨

- 전체 불안장애의 0.47~0.75%를 차지하며 여아에게 더 많이 나타남

- 5세 이전에 발병하지만 학교에 진학한 이후인

5~8세 사이에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3. 분리불안장애

 

- 소아가 애착대상(부모,조부모)혹은 익숙한 환경으로부터

분리되는 것에 대해 불안을 느끼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6~7세 이후에도 이러한 불안이 계속된다면 분리불안장애를

의심해야 함

-애착대상(부모)와 떨어지면 극심한 불안감 및 공포감을 느끼며,

자신감이 부족하고 내성적인 경우가 많아 정상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

- 유병률은 소아 3~4%, 초등학생 5%, 중학생 2%로

분석됨

 

4. 발모광

 

- 발모광은 즐거움, 만족감, 긴장완화 등을 위해서

반복적으로 자신의 털을 뽑아 현저한 털의 상실을 초래하는

충동조절장애임

- 평소 스트레스가 심하고, 정서적인 불편함을 가지고 있음

- 불안감 및 긴장감이 심하고 작은 것에도 깜짝 놀라는 경우가 많음

- 물질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으며, 새로운 환경을 두려워함

- 주의력결핍장애(ADHD), 강박장애(OCD)와도 연관이 있음

 

 

 

이러한 아동 청소년 불안증을 방치할 경우엔

장기적인 성인기 불안장애로 이어질 위험성이 매우 큽니다.

특히 높은 우병률 및 복합 장애 유발의 위험성과 같은

조기 개입의 중요성이 시사됨에도 불구하고 아동기

불안장애는 내재화 장애의 특성, 부모의 인식 결여 등으로 인해

적절한 개입과 치료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다른 정서장애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따라서 적극적인 관심과

해결책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문제가 더 심해지기 전에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해 하나씩 문제를 해결해 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일산아동심리상담센터

마이스토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