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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마이스토리/마이스토리 울산센터

울산심리상담센터, 부부 싸움

안녕하세요~

당신만을 위한 심리상담센터, 울산 마이스토리입니다.

 

11월에 접어들어,

이제는 눈이 내리길 기다려지는 겨울이 왔습니다.

다들 건강에 유의하고 계신가요?

 

아무리 금술이 좋은 부부라고 해도~

함께 살다보면 싸우지 않고 살아가는 부부는 없는데요~

 

우리도 자라오면서

자기 부모의 싸움을 한두 번은 목격하며 자랐을 것입니다.

 

아이 앞에서

부부 싸움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울산심리상담센터, 울산 마이스토리]

 

 

싸우지 않고 사는 부부가 있을까요?

 

오랜기간 서로 다른 환경에서

다른 가치관으로 다르게 살아온 사람들이

함께 살면서 부딪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런 싸움으로 인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무시하고 간과할 수는 없지요.

 

부모의 싸움이 아이에게 상처로 남을까봐 걱정이 되기도 하면서

서로의 의견을 굽히기 힘들어 종종 그 사실을 잊기도 하는데요~

 

'부부의 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고

부부는 금방 화해를 하게 되도,

부모의 싸움을 목격한 아이는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상처가 생길지도 모릅니다.

 

 

 

[울산심리상담센터, 울산 마이스토리]

 

 

 

부모의 싸움은 아이들에게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공포 영화라고 합니다.

 

그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하는데요~

 

부모가 싸우는 모습은

아이에게는 뭔가 큰일이 날 것 같아서 안절부절하게 됩니다.

 

자신이 잘못을 해서 부모가 싸우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고

이로인해 부모가 자신을 떠나는 것은 아닐까 매우 두려워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이런 아이의 심경에 따라

신체적 변화가 생긴다고 합니다.

 

이는 공포 영화를 봤을 때 일어나는 반응과 비슷하다고 하며,

 부모의 높고 신경질적인 적대감이 담긴 목소리를 들으며

느끼게 되는 불안과 공포는

어떤 무서운 공포 영화보다 더 극심한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 거지요~

 

 

 

[울산심리상담센터, 울산 마이스토리]

 

 

 

부모의 싸움을 본 아이들은

싸울 때 들었던 큰 목소리와 평상시의 큰 목소리가 구분이 안되기 때문에

평소에 부모의 목소리가 조금만 커져도 깜짝깜짝 잘 놀란다고 합니다.

 

부모가 자주 싸우는 모습에 노출된 아이들은

결국 소심해지고 눈치보는 아이로 성장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한 번도 싸우지 않고 산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 입니다.

 

건전한 부부 관계를 위해서라도

상대방에 대한 불만을 가슴에 담아 두고 있기보다는

때로는 부부 싸움을 통해 표출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고

꼭 필요하기 때문인데요~

 

부부싸움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아이에게 상처주지 않는

tip

알려드릴께요^^

 

 

 

[울산심리상담센터, 울산 마이스토리]

 

 

 

싸움 장소는 아이가 보지 않는 곳에서.

 

아이에게 일부러 공포를 줄 필요는 없잖아요^^

아이가 잠들었거나

아이가 보지 않는 곳에서 싸움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이의 눈앞에서 절대 싸우는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하세요!!

 

 

싸운 후 아이와 바로 마주하지 마세요.

 

싸운 후 감정의 앙금이 남아있기 마련인데요~

그 상태에서 아이를 마주하면

아이에게 화풀이를 하게 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적어도 30분은 지나고

아이와 눈을 맞추도록 하세요!!

 

 

아이가 부부 싸움을 목격했을 때는 즉시 달래주세요.

 

주의를 했는데요 불구하고

아이가 부부 싸움을 목격했을 때는

그 즉시 싸움을 중지하고 아이를 달래야 한다고 합니다.

아이를 꼭 안고

'엄마 아빠가 싸운 게 아니라 조금 큰 소리로 이야기한 것 뿐이야'라고

아이를 달래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출처 -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 -  신의진 저 / 갤리온>

 

 

 

[울산심리상담센터, 울산 마이스토리]

 

 

우리 아이들은

부모가 한 행동을 배우고 모방하며 자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의 싸움에 많이 노출된 아이는

자라면서 친구 관계, 형제 관계 등의 문제는 물론이고

심지어 어른이 되어서 부부 관계까지

싸움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그런 사람을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결국 우리 아이의 인생 자체가 불행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절대 아이 앞에서는 부부 싸움을 피해주셔야 한다는 것을

명심, 또 명심하시고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부부사이의 갈등을 해결하기 어렵다면

언제든지 문의 전화주세요~

 

저희 마이스토리가 함께 하겠습니다.

마이스토리는 여러분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당신만을 위한 심리상담센터, 울산 마이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