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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심리상담센터, [책] 정신병동 이야기, 대릴 커닝엄


" 하남 심리상담센터, [책] 정신병동 이야기, 대릴 커닝엄 "




여러분 안녕하세요~


하남 심리상담센터, 마이스토리 입니다.


지난 한 주도 평안히 잘 지내셨나요?



오늘은 하남 심리상담센터마이스토리 여러분께


재미있는 책 한 권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대릴 커닝엄의 '정신병동 이야기' 라는 그래픽노블이에요~



'정신병동 이야기'는 정신병동에서 수 년간 간호조무사로 근무한 저자가


그곳에서 자신이 돌보았던 정신질환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책으로,







저자는 정신 질환으로 고통을 받으면서 살아가는 환자와


그들을 향한 사회의 편견을 깨뜨리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는 익숙한, 그러나 실제로는 자세히 알지 못하는


다양한 정신 병리에 대해 소개하며, 


저자가 정신 병동에서 직접 돌보고 겪은 환자들의 일화를 들려줍니다.



위의 목차를 보면 이해가 더 쉬우실 거에요~







사회가 고령화 되면서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질병 중의 하나는 바로 '치매' 일텐데요, 



'정신병동 이야기' 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치매' 입니다.








치매 환자의 일화와 함께 치매의 종류와 양상,


치매의 증상,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 등이 간단하게 소개되어 있구요,







< 우울증, 강박증, 불안증 심리치료 하남 심리상담센터 마이스토리>




그들에 대해 저자가 느낀 점과 전문가의 상세한 해설이 실려 있습니다.



이 밖에도 망상, 자해, 반사회적 인격장애, 조현병, 천재와 광인,


양극성 장애, 우울증, 자살 충동 등에 대한 에피소드가 있는데요.



그 이야기들에 대해서는 여러분께서 한 번 직접 읽어보심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날 다섯 명 중의 한 명이 정신 질환 증세를 보이고,


이 중 한 명은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태에 있다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신 질환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 때문에


치료를 받는 사람은 아주 적은 수준에 미치고 있지요..



실제로 우리는 누구나 조금 씩은 정신 병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 또한 양치질을 한 뒤 꼭 물 한 모금을 마셔야 하고,


그 행동을 생략하면 불안해지는 가벼운 강박 증상이 있는데요.


저 역시 완전하고 완벽한 사람이 아니면서 은연 중에


정신 병리를 가진 사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내지


왜곡된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아,


이 책을 읽는 내내 반성을 하게 되더라구요.




< 우울증, 강박증, 불안증 심리치료 하남 심리상담센터 마이스토리 >




그리고 정신 병리가 아주 극단적인 상황에 있는 사람만 겪는 것이 아니라


생각보다 더 우리의 가까이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니


' 그래, 나도 저런 비슷한 상황이 있었는데.. '


' 내가 저 환자의 가족이었다면 어땠을까? '


' 내게 알게 모르게 도움을 요청하던 친구들에게 나는 어떻게 대했었지? '


하는 생각도 들고, 정신 질환과 정신질환자에 대한 불필요한 시선과 편견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 우울증, 강박증, 불안증 심리치료 하남 심리상담센터 마이스토리 >




정신 병리는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합니다.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심리적, 사회적인 스트레스


뇌에 작용하는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 역시 발병에 영향을 미치지요.



따라서 우리가 누군가에게 위로라고 건네었던


"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거야. " 라는 말은


어쩌면, 너무나 무심하고 위험한 말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글쓴이의 말을 인용해,



만약 뼈가 부러졌는데, 


병원에 가지 말고 "의지로 이겨내." 라고 한다면


여러분은 어떤 기분이 드시겠어요?







이 책을 읽고 나서 저는, 정신 질환과 병리의 증상이 나타나면


일시적인 증상으로 치부할 게 아니라


 '반드시 초기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겠다.' 는 생각과


나 뿐만 아니라 내 주위에 그와 같은 전조를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말 못할 고민이 있는데 도움 받기를 망설이는 사람이 있다면,


상담과 치료를 적극적으로 권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답니다.









저자는 이야기 말미에 이렇게 말합니다.



# 나는 이것 만은 말하고 싶다.


약물 치료와 친구, 가족의 도움도 중요하지만


결코 자신을 부끄러워 하거나


자신이 쓸모없는 인간이라며 포기해서는 안된다는 것.


살아 남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싶다면


자신의 내면을 깊숙이 들여다 보라.


나의 재능과 희망은 무엇인가?


나의 꿈과 열망은 어떤 것인가?



바로 그것이 


당신을 구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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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닿으면 여러분께서도 한 번쯤 읽어보시기를 권유 드리면서


하남 심리상담센터마이스토리는 여기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