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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심리상담센터, 하남 심리상담센터, 친구가 없는 아이, 아이의 친구관계, 사회성

" 친구가 없는 아이, 아이의 친구 관계, 아이의 사회성 "

( 강동 심리상담센터, 하남 심리상담센터)



 여러분 안녕하세요? 강동 심리상담센터,

                       하남 심리상담센터 마이스토리입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고, 학교 생활에 어느 정도 적응해 나갈 무렵인 지금, 우리 부모님들께서 가장 걱정하고 계시는 부분은 아마도 아이의 '친구 관계' 가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




 학교에서 혼자 밥을 먹는 것은 아닌지, 등하교길을 같이 다니는 친한 친구는 있는지, 친구들과 무리 지어 잘 노는지, 사회성은 있는지.. 아무래도 걱정도 되고 신경도 많이 쓰이실 것 같아요. 

 그도 그럴 것이, '친구 관계'는 아이의 학교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 이니까요~ 


< 강동 심리상담센터, 송파 심리상담센터, 하남 심리상담센터 >


 아이는 부모에게서 영향을 받는 만큼, 친구에게서도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친구를 통해 사회성을 키우고, 세상을 살아가는 규칙을 터득하고, 인생을 결정하는 가치관을 세우기도 하지요~  

 그렇지만 친구가 많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무슨 뜻일까요?


< 강동 심리상담센터, 송파 심리상담센터, 하남 심리상담센터 / 아이의 친구관계, 아이의 사회성>


 '친구가 많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라는 말은 문장 그대로의 의미라기 보다는 ' 친구가 많은 것이 좋은 것' 이라는 부모의 선입견이 아이가 친구 관계를 맺는 데에 오히려 방해가 되기도 한다는 뜻입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늘 혼자 지내고, 친한 친구 하나 없이 외롭게 있는 모습을 상상하면 부모 라면 누구나 속이 무척 상할 것입니다. 그런 고민이 시작되면, 부모는 아이가 친구들이 많은 활발하고, 사회성이 좋은 아이가 되기를 바라게 되며, 자연스럽게 '친구와 잘 놀아야 좋은 것' 이라는 인식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아이에게 다른 친구들과 어울려 놀라고 강요를 하게 되지요..  아이가 특별히 이야기하지 않았는데도 친구를 초대하거나 싫다는 아이를 놀이터에 데리고 나가 아이들 무리에 넣어보기도 하구요..


* 출처 : 신의진의 초등학생 심리백과


<강동 심리상담센터, 송파 심리상담센터, 하남 심리상담센터 / 친구가 없는 아이>


 하지만 이런 방법을 써서라도 친구를 만들어주려는 부모의 노력은 때로는 아이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친구들과 잘 놀아야 좋은 것' 이라는 부모의 선입견과 강요 속에서 아이는

'혼자 노는 것' = '나쁜 것' 이라는 인식을 갖게 되어 친구를 사귀는 것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되레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에 자신감을 잃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부모는 아이를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요?


 먼저, 아이가 혼자 놀 때 어떻게 지내는 지 아이의 모습을 관찰해 보세요. 만일 아이가 혼자서 조용히 책을 읽거나 종이 접기를 하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 자신 만의 활동에 열중한다면 이는, 아이가 스스로의 발달에 나름대로 투자를 하는 것이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렇게 노는 시간은 아이의 창의성과 독창성을 길러주기 때문에 아주 소중하고 중요한 시간이니 부모님께서는 아이가 하는 활동을 지지하고, 격려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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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어릴 때부터 외부 자극에 민감하지 않고, 행동도 반응도 느긋~느긋~한 편이었다면 아이의 특성에 맞게 친구와 어울리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 왜 친구랑 안 놀아? ", "바깥에서 친구랑 놀다 와." 하고 비난 조로 묻거나 아이를 몰아붙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아이의 기질과 개성을 인정하고 존중해주세요~ 그러면 어느새 아이는 자신의 성격과 개성에 맞는 친구들을 스스로 찾아가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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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친한 친구가 없다고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 시기에는 친구와 깊은 관계를 맺기 보다는 두루두루 친해지는 경우가 많고, 제일 친한 친구가 있더라도 수시로 바뀌기 때문이에요~

 사실, 친한 친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상당한 기술이 필요한데요. 이것은 정서가 발달하는 시기인 초등학교 3학년 이후에 가능한 일이니, 아이가 친구 없이도 나름 혼자서도 재미있게 잘 논다면 안심하셔도 됩니다~!


* 출처 : 신의진의 초등학생 심리백과



 만약, 아이가 혼자 노는 것을 싫어하지만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해서 어쩔 수 없이 혼자 논다면 부모님께서는 상담을 통해 아이의 마음과 정서 상태를 점검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구체적인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언어 능력, 사회성, 운동 능력 등 특정 능력이 또래보다 발달이 더딘 경우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의견을 말로 표현할 줄 알아야 하고, 친구들의 이야기를 이해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규칙에 따라 공놀이를 하거나 자전거 타기 등을 하려면 또래 수준에 맞게 운동 능력도 발달해야 하지요. 다시 말해, 이러한 능력이 제대로 발달하지 않았다면 친구와 어울리고 싶어도 잘 어울릴 수 없게 됩니다.


2. 소심하고 위축된 모습, 너무 소극적이고 의존적인 아이


3. 규칙 지키는 것을 힘들어 하고, 자기 중심적인 아이


 2번과 3번에 해당하는 아이의 경우 부모의 양육 방식과 아이의 기질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의 기질과 성향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양육을 해야 아이의 친구 관계가 달라지고, 친구들과 놀 때도 바람직하게 행동합니다.


4. ADHD,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이 관찰되는 아이


5. 친구에게 괴롭힘을 당하거나 친구를 괴롭히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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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아이가 위의 사항에 해당하여 친구를 사귀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부모님께서는 아이의 심리적, 신체적인 부분에 대해 점검해 주세요. 

 아이에게 억지로 친구를 만들어주는 것은 방해가 될 수 있지만 아이가 위와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부모님께서 나서서 도와주셔야 합니다. 그것이 적기에 해결되지 않으면 학년이 올라가고 성장할수록 대인 관계에 상당한 지장이 따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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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학년의 새 학기는 아이들에게도 중요한 시기이지만 부모님들에게도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아이와 함께 하는 부모님들의 아이를 향한 애정과 관심이 특히 더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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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평안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