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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마이스토리/마이스토리 창원센터

창원심리치료센터, 아이양육법

 

 

안녕하세요! 창원심리치료센터 마이스토리입니다!^^

 

 

꽃샘추위가 남아있지만 어느덧 봄이 성큼 다가왔네요~

요즘 길가에 보면 봄꽃이 여기저기 피어있어요 ^^

이제 따뜻한 봄이니 나들이 많이 가셔도 좋을것 같아요 !



오늘의 주제는 아이의 양육법 2가지마이스토리 창원심리치료센터에서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

 

 

 1. 엄마에게 매달리는 아이 양육법 

아이가 엄마에게 매달리는 이유 ?


아이가 엄마에게 매달리는 것은 신체적 긴장과 뇌의 스트레스 화학물질의 농도를 낮추기 위해서이다.

또한 행복감을 일으키는 긍정적인 뇌 화학물질이 분비되게 하려는 것이다.

엄마는 아이에게 신경화학 물질의 공급원인 것이다.


아이가 엄마에게 매달리는 것은 떼를 쓰거나 관심을 끌기 위해서가 아니라 뇌를 보다

 평온하고 긍정적인 화학 물질로 채우고자 하는 것이다.



세심한 보살핌을 받은 아이가 덜 운다?


연구에 의하면, 생후 1년이 지나면 울 때마다 바로 보살핌을 받은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덜 운다고 한다.


어떤 사람들은 아이를 너무 귀여워하고 응석을 받아주면 부모에게 더욱 매달리게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이가 부모에게 매달리는 것이 과다한 애정과 관심 때문임을

뒷받침하는 근거는 없다.


그보다는 오히려 부모가 아이의 의존욕구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았기 때문일 가능성이 훨씬 크다.

이들 부모는 독립심을 길러준다며 억지로 밀어내지만,

아이가 엄마에게 매달리는 것은 떼를 쓰는 것이 아니라

불안하기때문이다.


아이의 매달리기는 언제 끝날까?

부모들은 종종 아이와 떨어질 때마다 겪는 소동이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다고 걱정한다.

하지만 부모끼리 영화를 보러 간다며 울음을 터뜨렸다는 10대 아이는 없다.


아이들은 자라면서 하위 뇌의 분리불안체계가 자연스럽게 진정된다.

점점 상위 뇌가 발달하면서 분리불안체계억제하기 때문이다.

사춘기가 되면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이 증가하면서 분리불안체계는 더욱 억제된다.

따라서 '지금 아이가 매달리는 걸 받아주면 언제까지나 계속 그럴 것' 이라는 말은

아이의 신체와 뇌 발달에 대해 잘 모르고 하는 소리다.

매달리는 아이를 따뜻하게 위로해주지 않으면 그릇된 독립심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절박한 감정 상태에서 야단을 맞거나 거절당하거나

'어리광을 부린다'는 식의 핀잔을 들으면

이는 커다란 수치심을 느낀다.


그런 수모를 피하려고 '내겐 엄마가 필요 없어요!'라는 태로를 보이며

마음을 모질게 먹고 감정적으로 냉담해지는 것이다.


이런 태도로 인해 어른이 되어서

고통스러운 사랑을 하거나 친밀한 관계를 두려워하면서 불행해질수 있다.


따라서 매달리는 아이를 달래는 것은

아이의 정서 건강을 위한 장기적인 투자임을 기억하자.


뇌에서 옥시토신이 지속적으로 분비되면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힘이 길러진다.


엄마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는 아이가 스트레스를 잘 다스리고

정신적으로 강하고 성숙하다는 연구 결과들을 기억하자.

아이들은 세상이 안전하다고 느끼면 자연스럽게 밖으로 향한다.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아이를 위한 양육 팁


엄마에게 가지 말라고 소리 지르는 아이를 남겨두고

재빨리 줄행랑치는 방법은 피해야 한다.

아이 뇌에서 스트레스 화학물질과

호르몬이 치솟으면서 떼어 놓기가 더욱 힘들어진다.




01) 아이와 떨어지기 전에 충분한 시간을 갖는다.

꼭 안아주면 뇌에서 옥시토신과 오피오이드가 분비되어 아이는 편안함을 느낀다.

떨어지기 전에 엄마를 충분히 느끼게 해주자.

그러면 아이는 자신에게서 도망을 가는 엄마가 아니라 다정하고 따뜻한 엄마를 기억한다.


02) 아이의 탐색 체계를 활성화 한다

놀이터에 데리고 가면 아이는 탐색욕구를 느낀다.

시간을 갖고 천천히 아이가 다른 것에 호기심을 느끼도록

유도하거나 친구를 소개해준다.

03) 아이게게 익속하고 따뜻하고 친절한 보육교사에게 맡긴다

보육교사가 아이를 품에 안고 나비를 손가락으로 가리켜 보여주는 등

관심을 돌리면 아이의 전두엽이 활성화 된다.

아이가 다른 것에 관심을 갖는 것을 확인한 후에 조용히 빠져 나온다.


04) 엄마 냄새가 배어 있는 물건을 준다

엄마 냄새가 배어 있는 스카프를 주거나 엄마가 다정한 목소리를 녹음해서 아이가 원할 때마다 들을 수 있게 해준다.

 

 

2. 야간치지 않고 아이 가르치는 법

01)주의를 집중 시킨다


아이가 놀이에 집중하고 있거나 게임, 텔레비전 등에 빠져있는 상태에서는 아무리 엄마가 다른 이야기를 해도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아이에게 가르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일단 아이를 엄마말에 집중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것에 집중해 있는 아이를 "엄마가 몇번 불렀니?" ,"당장 TV끄고 와서 숙제하자." 등 억지로 불러들이기 보다

"지금부터 엄마가 ~하는 방법을 알려줄게.어때? 재미있겠지?" 등의 말로 집중하게 만든다.


02) 목표를 제시한다


아이에게 엄마가 가르쳐주는 지식을 배우면 어떤 일이 가능해지는지,

어떤 장점이있는지에 대해 알려주자.

양치질을 제대로 하면 충치때문에 치과에 가지 않을 수 있다든지 등으로 아이의 의욕을 높일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목표를 만들어주자.


03) 숙지여부를 수시로 점검하고 반복한다


아이에게 가르친 직후는 물론이고

그 후에도 종종 행동으로 시켜보고 퀴즈 형태로 물어봐야한다.

이러한 방법은 아이가 배운 내용을 제대로 숙지하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아이의 양육법 2가지모두 창원심리치료센터 마이스토리 에서

소개해 드렸는데요~ 알아두면 좋은 육아 정보인것 같아요^^

 

이상 창원심리치료센터 마이스토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