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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심리치료센터, 강박장애(Obsessive Compulsive Disorder)

안녕하세요~

당신만을 위한 심리치료센터, 울산 마이스토리입니다.

 

날씨가 이제 완연한 여름이네요~

밖에서 조금만 뛰어도 땀이 비 오듯 하는 날씨에요^^;

더워요 더워요~

 

오늘은 강박장애에 대해 준비했습니다.

강박증은 많이 알려져 있는 질병이라 생소함은 없으실 것 같은데요~

하지만,

단순히 강박 증상에 대해서만 알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증상들이 나타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저와 함께 강박장애에 대해 조금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해요^^

 

[울산심리치료센터, 울산 마이스토리]

 

강박 장애(obsessive compulsive disorder)

원하지 않는 생각과 행동을 반복하게 되는

강박사고와 강박행동이 주된 증상인 불안장애의 하위 유형.

 

[울산심리치료센터, 울산 마이스토리]

 

강박 장애는

반복적으로 의식에 침투하는 고통스러운 생각,

충동 또는 이미지만 강박사고(obsessive)와

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해 반복적으로 나타내는 강박행동(compulsion)이

주된 증상이라고 합니다.

 

강박행동은 청결행동, 확인행동, 정돈행동, 지연행동 등의

형태로 나타난다고 하며,

스스로 부적절하고 지나치다는 것을 알면서도

강박사고로 인한 불안감으로부터 회복되기 위해 반복적으로 하게 된다고 해요.

 

1980년대까지만 해도 강박 장애는 매우 희귀한 병이며

고치기 어렵다고 생각했었다고 하는데요,

 

현재 강박 장애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10대 질환 중 하나이며,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 되었다고 합니다.

 

[울산심리치료센터, 울산 마이스토리]

 

모든 정신 질환이 그렇듯,

누구나 가지고 있는, 또 생존을 위해 꼭 필요한 기능이

사람에 따라 너무 적게 작동하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작동해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고 합니다.

 

같은 사람이라도 어떨 때에는 편안하게 흐트러진 채로 지내지만

긴장할 만한 상황이 오면 꼼꼼하게 파악하고

실수하지 않으려 애쓰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이러한 강방적인 면은 한 사람 안에서도

상황에 따라 다르게 작동할 수 있다고 해요.

 

그러므로 사회적으로 용인되거나 당사자나 가까운 사람들이

상식적으로 견딜 수 있는 수준의 강박적인 면,

또는 체계적이지 못하고 비조직적인 면은

비정상으로 볼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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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 장애의 원인으로는

크게 학습, 인지, 정신분석, 생물학적 이론으로 나뉘는데요,

 

학습 이론에서는 인간의 행동은 학습된 것이라고 본다고 합니다.

따라서 강박 장애는 고전적 조건 형성에 의한 공포 반응이 획득되고

조작적 조건 형성에 의해 공포 반응이 지속되는 것으로 본다고 하며,

 

인지 이론에서는 사람들이 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해석하는 가에 따라 경험하는 바가 달라진다고 보는데요,

똑같은 일을 겪고도 사람들의 반응이 다양한 것은

사람마다 독특한 관점과 개성을 가지고 자신의 방식대로 세상을 지각하고

나름대로의 설명들을 가지고 살아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정신분석 이론에서는 강박 증상은 불안이나 긴장을 통제하기 위해

상징화되어 나타나는 타협 형성의 증상이라고 보며,

불안이 자아가 위협적인 원초아의 욕구와 충동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방어기제를 발동시키도록 하는 위험신호로 작용하고

결국 자아와 원초아 간에 '타협'이 형성된다고 하며,

 

생물학적 이론에서는 뇌의 구조적 결함으로 인한 기능 이상이

강박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고 본다고 해요.

전두엽의 기능이 손상되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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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 장애의 효과적 치료는

약물 치료와 인지행동 치료라고 하는데요,

 

강박 장애를 치료하는 약물로는 클로미프라민이나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가 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런 약물은 많은 강박 장애 환자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 효과가 제한적이고 약물을 중단할 경우 증상이 재발한다는

문제점이 있다고 해요.

 

인지행동 치료는 강박사고에 대한 인지적인 왜곡을

합리적이고 융통성 있는 생각으로 수정하고,

회피행동이나 중화 행동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합니다.

개인이 지닌 강박사고의 빈도와 유발 자극, 구체적인 내용을 탐색하고

어떠한 중화 행위를 보이는지 정확히 평가해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행동치료, 가족 치료를 들 수 있다고 하는데요,

 

행동주의 접근에서는 강박적인 의례행위를 중단 시키기 위해

체계적인 계획 하에 의도적으로 불안자극에 노출시키고,

불안감을 감소시키기 위해 수행되는 중화 행동을 차단하는 행동치료,

 

이미 이 문제로 지칠 대로 지쳐있는 가족들과 단합하여

강박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족치료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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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인 증상들

 

① 청결에 대한 강박

더러워질까 봐 장갑을 끼고 밥을 먹고, 마스크를 쓰고 길을 걷거나

지하철이나 버스, 학교와 사무실에서의 일상적인 접촉을

매우 두려워하는 증상.

 

② 끊임없는 의심과 확인 강박

문을 제대로 잠갔는지, 가스레인지를 껐는지 의심하고

나오기 전에 확인한 것이 분명히 기억이 나지만

그래도 다시 한 번 확인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증상.

 

③ 한 가지 생각이 떠올라 멈추지 않는 강박

야한 생각이나 공격적인 환상과 같이 평소에는 금지된,

해서는 안되는 생각이 떠올라 불쾌하고 놀라워 그런 생각을 멈추고 싶지만

억제할수록 강해져 억제하기 어려운 증상.

 

④ 정확하게 맞추려는 강박

줄을 맞추고, 색깔을 맞추고, 각이 맞아야 안심이 된다고 하며,

조금만 흐트러져도 불안해져 그것을 맞추느라 시간을 허비하게 되는 증상.

 

⑤ 순서에 따른 행동 강박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부터 정해진 순서대로 진행해야 하며,

지켜야 하는 제의적 의식이 있는 증상.

 

⑥ 모으는 행동 강박

무엇이든 쓸모 있는 것이라고 여기고

신문지, 빈 병, 헌 옷 등을 주워 모은 후 하나도 버리지 못하는 증상.

 

<출처 - 네이버 지식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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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오늘 날씨가 너~무 좋네요^^

날씨만큼이나 기분도 마음도 화창한 주말 되시길 바래요~

 

저희 울산 마이스토리는

언제나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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