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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시티성인심리상담센터, 직장인 80% '번아웃 증후군' 겪는다.

안녕하세요~

센텀시티 성인심리상담센터 마이스토리입니다 :) 

오늘은 직장인들이 흔하게 겪고 '번아웃 증후군' 에 대해 알아볼게요! 



우리나라의 장시간 근무문화로 직장인들은 

피로감과 함께 스트레스를 받기 쉽다고 해요~

그로 인해 직장인들은 일에 치중하는 불균형한 삶 때문에 

'번아웃 증후군'을 겪기도 합니다.



번아웃 증후군이란 일에 지나치게 몰두한 나머지 극도의 피로를 느끼고 

무기력, 자기혐오,직무거부 등에 빠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한 취업 포털 사이트가 1000여 명의 직장인들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9,4%가 번아웃 증후군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ㅠㅜ 

번아웃 증후군으로 인해 무기력감을 느끼고 있으며, '업무에 대한 열정이 떨어졌다고 생각하냐' 는 질문에 응답자 절반에 달하는 49.7%가 '그렇다' 고 답했어요



열정을 떨어뜨리는 주원인은 '과도한업무(32.4%)' 탓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많은 직장인이 과중한 업무와 긴 노동시간으로 인해 

심신의 피로를 겪고 있다는 증거 같네요. 

실제로 우리나라는 국민의 연간 근로시간은 2015년을 기준으로 2,071시간에 달합니다. OECD 회원국 중에 멕시코에 이어 두번째로 길다고 해요. 

OECD 평균 근로시간인 1,692시간에 비교하면 1년에 약 379시간을 더 오래 일하고 있답니다 ㅠㅜ 



과도한 업무는 번아웃 증후군뿐만 아니라 질병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비영리재단 일생활균형재단WLB연구소가 지난해 10월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일과 삶의 균형이 흐트러지면서 

'졸림과 극심한 피로가 계속된다'는 응답이69.1%로 가장 높게 나타났어요. 

이 자주 아파 병가를 낸 사람도 24.1%로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센텀시티 성인심리상담센터 마이스토리


한 조사에서도 직장인들의 퇴근 후에도 업무에 대한 압박감으로 

두통, 소화불량, 수면장애, 근육통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게다가 세계보건기구(WHO)의 산하 기구인 국제암연구소(IRAC)는 2007년 20년 이상 야간에 작업을 하면 유방암 발생위험이 높아지는 연구 결과를 근거로

 야간작업을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고 하네요! 



2월 28일, 일주일에 52시간만 일하도록 하는 새 근로기준법이 국회를 통과했어요.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개정된 법안이 

실제업무 부담을 줄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어요.

야근과 주말 근무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일각에서 월급이 줄어드는 데다가 집에서 일하게 하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합니다.


10명 중 8명의 직장인이 번아웃 증후군을 경험하고 과중한 업무로 신체적 고통까지 호소하는 상황에서 장시간 근로를 해결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이뤄져 있어요.

다만 근로시간 단축이 기업 간, 근로자 간에 

또 다른 격차를 만들어 내지 않도록 보완책이필요할 것으로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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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시급 인상과 주당근무시간의 조정으로 개인의 삶이 일과 균형이 맞고 질이 높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행여나 '번아웃 증후군'을 겪고 계신다면, 전문심리상담센터를 통해 현재의 심리상태를 파악할수 있는 초기상담을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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