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심리상담센터, 아이 성격에 맞는 운동 찾기

" 아이의 성격에 맞는 운동 찾기 "

여러분 안녕하세요~

강동 심리상담센터, 마이스토리입니다.

올 상반기에는 올림픽과 월드컵으로

그 열기가 아주 뜨거웠죠?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로 운동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인기도 높아졌구요.

그런데 여러분,

스포츠와 운동으로도 아이의 성격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운동을 좋아하는 아이도 있고,

소질이 있는 아이도 있지만

모든 아이들이 스포츠나 운동을 즐기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더라도

아이 성격에 맞는 운동을 찾아주고,

운동하는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왜 그럴까요?

오늘은 그 이유와 아이의 특징 별로 어떤 운동이 도움이 되는지

간단히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1. 개구쟁이 아이에게 좋은 농구와 배구

개구쟁이 아이들은 장난기가 넘쳐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기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에게는 농구나 배구처럼

팀워크를 배울 수 있는 스포츠를 시키는 것이 좋은데요.

농구와 배구는 팀플레이가 중요한 운동이기 때문에

팀원들과 도움을 주고 받으며

같은 목표를 향해 협력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또래 관계의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친구들과 어울리는 방법을

터득하기에 탁월한 운동입니다.

2. 리더십이 강한 아이에게 좋은 축구

친구들 사이에서 리더십이 있고,

지휘나 명령을 잘해 어딜가나 대장을 도맡아하는 아이에게는

축구가 적격입니다.

축구는 활동량이 많을 뿐더러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성과를 낼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에

리더십과 협동성을 발휘하기에 딱인 스포츠죠!

축구를 통해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우고

팀에 헌신하는 등 즐거운 경험을 함으로써

리더십을 강화시키고 자기조절력을 길러줄 수 있습니다.

3. 겁이 많은 아이에게 좋은 수영과 스케이트

겁이 많고 실수하기를 싫어하는 아이에게는

수영과 스케이트처럼 미지의 것에 

접촉하는 스포츠가 안성맞춤입니다.

처음에는 두려움이 있겠지만

그 두려움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게 되기 때문이죠.

또한 수영과 스케이트는 규칙에 얽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운동이므로

유독 남의 시선이나 규칙에 신경을 많이 쓰는 아이에게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4. 호기심이 많은 아이에게 좋은 골프와 검도

친구들을 좋아하고, 하루가 짧을 정도로

호기심이 넘치는 아이들에게는

집중력을 길러줄 수 있는 검도와 골프가 좋습니다.

4. 순하고 소심한 아이에게 좋은 태권도와 합기도

순하고 느긋한 아이는 대개 자기의 감정을

수동적으로 표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말도 많이 안하기 때문에 부모로선 답답한 경우가 많죠.

더구나 이런 성향을 가진 아이들은

스트레스 상황이 왔을 때 자기표현을 잘 하지 못하고

감정을 속으로만 삭히기 때문에

감정을 방출할 수 있는 출구가 반드시 있어야 하는데요.

태권도와 합기도 같은 무술 운동은

아이가 자기 표현을 능동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포츠 중 하나입니다.

아이의 적극성과 자기표현력, 자신감을 키워주기에

아주 적합한 운동이지요~^^

모든 운동은 성장 지향적인 태도를 강화시켜줍니다.

'성장 지향적인 태도'란

오늘 해내지 못하더라도 연습하면 좋아질 것이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결국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태도를 말하는데요.

이는 곧 자의식을 성장시켜 성취도도 높이고

육체적, 심리적인 어려움을 극복해낼 수 있는

내외면의 힘을 키우고 유지시켜주죠!

오늘은 아이와 함께 운동을 나가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이상 심리상담센터, 강동 마이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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