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센텀시티역 아동심리상담센터 마이스토리입니다.
잠투정이 심한 우리 아이를 위한 "잠자기 싫어요" 라는 책을 소개 해드릴게요 :)
' 이제 그만 자자' 라고 하면 아이가 말똥말똥 두 눈을 빛내면서
계속 책을 읽어 달라고 하거나 장난감을 만지작거립니다.
달래고 어르면서 간신히 불을 끄고 이불을 덮어 주지만 아이는 계속 꼼지락거리지요.
그러다가는 '엄마 목말라!' , '엄마 쉬마려워!'하면서 기어이 엄마의 몸을 일으키게 합니다.
최근의 여러 과학적인 연구 결과들은
유아들의 뇌와 성장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말해 줍니다.
그러니 이래저래 늦도록 잠 못드는 아이를 보면 엄마는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지요 ㅠㅜ
아이들은 왜 이렇게 잠드는 것을 힘들어 할까요?
사실은 잠이 들면 엄마와 영영 헤어지는 것 같아서 그것이 싫기 때문이에요.
잠은 잠깐 동안의 이별이고 아침이면 또 다시 엄마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어린 아이들은 아직 잘 이해하지 못해요.
아이의 이런 마음을 모르는 채 갑자기 불을 확 끄거나 윽박지르기보다
더 좋은 방법은 "잠자는 의식"을 만들어 주는 거에요!
엄마와 갑작스럽게 헤어지는 불안감을 엾애주는 것이죠!
책 속의 또또의 엄마도 그랬어요.
또또가 잠자리에 들기 전에 잠옷을 갈아입게 하고, 이를 닦게 하고, 동화책도 읽어줘요~
책을 다 읽고 났는데도 잠을 쉬이 이루지 못하면
'이제 그만 잘 시간'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때 방 안에 희미한 불빛을 살려놓거나 문을 살짝 열어놓는 것도 좋아요.
함께 방을 쓸 경우엔 어둠속에서 부드러운 말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려주거나 나지막한 소리로 단조로운 노래를 불러주는 것도 좋아요.
온 몸을 부드럽게 살살 마사지 해주면서 긴장을 풀어준 것도 좋으며,
따뜻한 우유를 한잔 먹여주는 것도 좋습니다.
매일 밤 이렇게 '잠자는 의식'을 정해놓고 지키면
아이도 ' 이제 잠자야 할때' 라는 것을 알고 따르게 될것입니다^^
[센텀시티역 아동심리상담센터]
오늘 밤에는 아이의 눈으로 잠자기를 바라보면서 '잠자기 싫어요' 책을 읽어주세요^^
당신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 "마이스토리"
전화: 051) 781.5412/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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