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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심리상담센터, 애착(attachment)

안녕하세요~

당신만을 위한 심리상담센터, 울산 마이스토리입니다.

 

날씨가 엄청 추워졌는데요~

 

이런 날은 외출을 피하고

집에서 아이들과 옹기종기 모여앉아

살도 좀 부비면서

맛있는 음식을 해먹기 좋은 날인 것 같아요~

 

아이들과 이렇게 부비고 있다보니

애착 형성에 대한 궁금증이 떠오르는 거 있죠^^?

 

그래서 찾아보았답니다.

 

영유아기의 애착의 질이

학업성정과도 어느 정도의 상관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

 

애착은 발달 심리학뿐만 아니라 응용 심리학의 영역에서도

매우 중요한 개념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도 중요한 애착에 대해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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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attachment)

 

 

태어나서 가까운 사람에게 강한 감정적 유대를 형성하는 것.

부모나 특별한 사회적 인물과 형성하는 친밀한 정서적 유대.

 

아이가 태어난 후 1년 동안

아이와 엄마 사이 초기 관계의 질이

애착을 형성하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합니다.

 

애착행동은 인생에서 맺어지는 모든 대인관계에 영향을 준다고 하는데요~

 

유아기 때 아동이 부모에게서 신뢰감과 지지를 받았다면,

성인이 되어서도 타인과 신뢰있는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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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태어나고 부모와의 애착 관계는

아이가 커가면서 대인 관계의 질을 예측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영유아 때 부모와 친밀한 관계를 수립하지 못할 경우

심각한 심리적 문제를 제기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하고 있는데요~

 

생애 초기의 부모와 자녀 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충분한 음식 제공이 아니라

따뜻한 접촉의 위안이라는 것을

애리 할로우의 원숭이 영아의 행동 연구에서 또렷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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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의 단계

 

전애착 단계 - 생후 약 2개월

 

아기는 울음이나 미소와 같은 애착 신호들로 부모의 접근을 유도하는데요~

이 신호를 통해 부모의 접근을 유도하기만 한다면

그 어른이 부모가 아니어도 괜찮다고 합니다.

 

차별화된 애착 단계 - 생후 2개월 ~ 7개월

 

특정한 사람을 인식하기 시작하여

그에 따른 다른 애착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는 낯선 사람보다는 부모와 같은 보호자를 더 선호하며

더 쉽게 반응하기 시작한다고 해요~

 

안전 기지 애착 단계 - 생후 6개월

 

이 시기쯤 되면 기어 다닐 수 있게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애착 관계에도 획기적인 변화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단순히 부모가 반응하기를 수동적으로 기다리지 않고

능동적으로 부모에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부모가 함께 있다면 새로운 환경을 탐색하는 거침없는 행동 역시

이 시기에 나타나며,

또 부모가 아닌 낯선 이에 대한 반응은 더욱 부정적이 되면서

낯가림도 하게 된다고 합니다.

 

목표·수정된 동반자 관계 단계 - 3세 이후

 

아동기의 마지막 변화의 시기라고 하는데요~

아동들은 부모의 감정이나 동기를 이해하게 되면서

부모의 행동에 따라 자신의 애착 행동의 목표를 수정하는 능력이 생긴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 부모와 놀고 싶은 아동이 부모가 바쁨을 인지하고

울지 않고 기다리는 행동을 보이는 것이 그 예인데요~

이 시기에 애착 과정은 훨씬 복잡하고 쌍방적인 관계로 발전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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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의 유형

 

안정 애착

B형

부모와 잠시 떨어져 있는 상황을 유도했을 때

적절한 불안감을 보이며

다시 부모가 돌아왔을 때

부모에게 달려가 정서적 안정을 찾으려고 하며,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하려는 행동을 보인다고 합니다.

 

불안정 회피 애착

A형

낯선 상황에 대한 불안감이 보이지 않으며,

부모와의 상호작용이 별로 없다고 합니다.

부모가 잠시 없어졌다가 다시 돌아오더라도

별다른 접촉을 시도하지 않는다고 해요.

 

불안정 저항 애착

C형

부모에게 접촉을 시도하지만

접촉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지 못하는 애착의 형태를 말하는데요~

부모에게 자주 매달리거나 심지어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하며,

부모가 갑자기 없어지면 커다란 스트레스 반응을 보이고

다시 부모가 돌아와서 달래주려고 해도

쉽게 달래지지 않고 오히려 더 울거나 더 화를 내는 등

양가적인 행동을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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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어린 시절의 애착 관계가

이후 심리적 적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영유아기 때 안정 애착을 형성한 아동은

이후 또래 관계에서도 더욱 유능한 편이라고 하며,

공격성도 덜 보이고,

청소년기가 되면서 이성 친구와의 관계도 잘 맺을 수 있다고 해요~

 

초기 애착은 아동의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며,

초기 애착의 경우는 성인기에 이르러서도

상당 정도의 안정성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해요.

 

부모와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한 아동의 경우

세상은 자신에게 지지적이고

긍정적일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하며,

그 이후에도 긍정적인 대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즉, 유아기 때 부모와의 관계가

아동기의 대인 관계를 잘 맺을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청소년기에는 우정으로,

성인기에는 연인으로,

맥락에 따라 다른 형태로 만들어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 - 네아버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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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을 잘 형성한 아동이 거가면서 대인관계가 좋은 이유는

부모의 일관성있는 양육 부분이 긍정적인 것도 꼽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바로 아이들이 자라는 환경적인 부분이

얼만큼 중요한지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과의 애착 관계를 한번 살펴보시고,

가족내의 환경도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저희 울산 마이스토리는

언제나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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