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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ory is/Mystory 방송&언론보도

울산심리상담센터가 KBS 속보이는 TV 인사이드 11회에 출연했어요

6월 22일 목요일

저희 마이스토리 울산심리상담센터가

KBS 속보이는 TV 인사이드 11회에 출연하였습니다.

 

고등학생 딸의 진로문제로 인해

갈등을 심하게 겪고 있는 모녀분께서

저희 마이스토리 울산센터를 찾아주셨는데요,

 

초기상담과 더불어 심리치료를 통해

모녀간에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딸 채은이를 대상으로 간단한 검사를 진행하시는

마이스토리 울산심리상담센터 정고운 원장님!

 

채은이 같은 경우 자신의 욕구가 번번히 거절당함으로서

분노감과 적대감이 상당히 높은 상태임을

언급하시는 정고운 원장님이셨어요.

 

 

 

 

 

채은이를 대상으로 간단한 검사지 작성을 마치고

어머니를 함께 모신 뒤

초기상담에 들어갔습니다.

 

서로간의 상처 주기만 했던 모녀였기에

서로에 대한 감정이 예민해져 있었음을

알 수 있었어요.

 

힘든 집안 형편으로

음악인의 꿈이 좌절된 경험이 있기에

자신이 못다 이룬 꿈을

딸이 이루어줬으면 하는 바램으로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딸에게 음악공부를 시켜왔던 어머니!

 

그리고

 

어릴 땐 어머니가 시킨 음악이 좋았지만

성장하는 과정에서 음악보단 나에게 맞는 무언가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화장도 하고, 부모님의 뜻에 어긋나기도 하면서

많은 힘듦과 마음고생을 겪어왔던 사춘기 소녀 채은이...

 

 

 

 

초기상담을 받으시고

딸 채은이의 마음을 이해해 가시는 어머니셨는데요,

딸에게 미안한 마음에 눈물까지 보이셨지만

자신이 품었던 소중한 꿈이 좌절된 어머니의 마음도

이해가 되었고 마음이 아팠어요.

 

 

 

본인이 가졌던 음악에 대한 흥미와 욕구를

딸 채은이도 가지고 있다고 굳게 믿어왔던 어머니!

 

아동기때 딸이 엄마의 요구에 잘 따르고

음악에도 관심을 보여서

지금도 그런 줄 믿고 아동기때 했던 것처럼

딸에게 음악 교육을 시켜왔던 어머니셨는데요,

 

자신의 본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인

사춘기를 겪고 있는 지금의 채은이에겐

그런 엄마의 훈계는 자신을 날지 못하게 옭아매는

줄과도 같았습니다.

 

정고운 원장님께서는 자녀가 청소년기로 접어들었을 땐

자녀를 본인과 동등한 관계로 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코칭을 해주시면서 상담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상담 내용을 토대로

마음의 갈등을 해소하는 심리치료의 시간!

 

심리치료는 마이스토리 울산심리상담센터

이아름 부원장님께서 진행해 주셨어요.

 

채은이를 자동차로 비유하면

어렸을 때 부터 엄마의 에너지로 달려가던 자동차였으며

엄마의 기대와 엄마의 바램을 충족시켜주는 것을

에너지 삼아 지금까지 달려왔지만

지금은 에너지가 떨어져 멈춰선 상태라고

말씀하시는 이아름 부원장님!

 

 

 

따라서 채은이는 움직이기 위해

자신의 의지대로 몸부림을 쳤던 것이고,

그러한 몸부림을 좋지 않게 보았던 어머니와의 마찰이 커지면서

점점가며 갈등도 커져갔던 것이었습니다.

 

이아름 부원장님께선

 

"자신의 삶을 채은이에게 투사시키면 아이가 계속 좀비처럼 살아요"

 

라는 따끔한 조언을 어머니께 해주셨어요.

 

좋은 약이 몸에 쓰듯이

딸과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는 맞는 말씀인 만큼 

전문가의 지적을 묵묵히 받아들이시는 어머니!

 

 

 

 

지금까지 딸에게 보여왔던 자신의 스타일과 성격, 그리고 행동을

하루아침에 바꾸기는 힘들겠지만,

아이와 함께 얘기하고, 내 삶이 아닌 아이의 삶인 만큼

아이가 원하는 방향으로 엄마로서 도와주는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하시는 채은양 어머니셨어요.

 

이 세상에 100점짜리 엄마는 없지만

딸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채은양 어머니야말로

진정한 100점짜리 엄마가 아니실까

마이스토리 울산심리상담센터는 생각합니다.

 

KBS 속보이는 TV 인사이드 11회에

출연하여 갈등을 겪는 모녀 상담을 진행하였는데요,

앞으로도 여러 방송들을 통해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마이스토리 울산센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