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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이야기/육아 정보 TIP

창원 심리상담센터, 집안을 덜 어지럽히고 노는 방법

아기들은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서랍, 휴지통, 장난감 등 마구잡이로 흐트러뜨리며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러한 아기의 행동은 발달적인 측면에선 당연한 것이라 이해를 해야하지만 집안의 청결을 유지해야 하는 엄마 입장에선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죠. 그렇다면 아이의 그러한 놀이 욕구를 살려주면서도 집안을 덜 어지럽힐 수 있는 방법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창원 심리상담센터 마이스토리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물건을 안전하게 보관하세요

쏟아지면 치우기 난감한 물건들이나 위험한 물건, 그리고 아이가 막 갖고 놀았을때 집 안이 쉽게 어질러지는(티슈와 같은 것들) 물건들은 아기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거나 서랍이나 상자에 보관한 뒤 잠궈 놓는게 좋습니다.

창원 심리상담센터 마이스토리

2. 괜찮은 물건들은 긍정적으로 허용하세요

아기들은 물건을 꺼내는 것에서 재미를 느낍니다. '무엇이 들어있을까?' 에 대한 호기심 때문인데요, 이렇듯 아이의 손이 자주 가는 곳엔 아이가 만져도 주변이 어질러지지 않는 것들을 넣어두신 뒤 얼마든지 만지고 꺼낼 수 있게 해줍니다.

3. 정리를 게임과 연관시킨다

아기가 장난감을 어질러 놓았다면 그 장난감을 치우는 데도 간단한 게임 같은 것을 적용하셔도 좋습니다. 장난감 바구니에 누가 더 빨리 장난감을 집어넣는다던지, 어질러진 장난감을 차례로 순서를 맞춰 본다던지, 엄마와 이른 게임을 함께 할 경우 아기도 정리에 재미를 느끼게 될 뿐더러, 다 논 다음 정리를 해야한다는 인식도 자연스럽게 형성되게끔 됩니다.

창원 심리상담센터 마이스토리

4. 이유를 설명해 주세요

'장난감 때문에 엄마가 누울 수가 없네!, 누가 이렇게 밟으면 깨지지 않을까?' 와 같이 아이에게 분명히 이유를 이야기해 주신다면, 그러한 이야기가 반복될 경우 아이도 정리에 대한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지하게끔 됩니다.

위의 4가지를 시행하셔서 아이와의 놀이가 스트레스가 아닌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즐거운 엄마와 놀아야 아이도 행복하니까요.^^ 창원 심리상담센터 마이스토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