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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ory is/Mystory 방송&언론보도

울산심리치료센터 울산 KBS 라디오 '시사투데이' 출연

안녕하세요? 울산심리치료센터 마이스토리입니다.

설 연휴 명절 잘 보내셨나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2018년도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저희 마이스토리의 새 소식을 하나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설 연휴를 맞아 저희 울산심리치료센터 마이스토리의

정고운 원장님께서 라디오 방송인

울산 KBS 라디오 "시사투데이"

에 출연하셨는데요, 라디오 주제는

 

"명절스트레스 방지 대화법"

"명절증후군"

 

이렇게 2가지 주제로 15, 16일 2틀에 걸쳐서

방송에 출연하셨습니다.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의미있고 기분좋은 명절!

그러나 먼 귀성, 귀경길과 시댁, 처가 식구들과의 만남, 명절상 준비 및

일량의 증폭 등으로 가장 힘이 들 때도 바로

명절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러한 것보다 더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바로

명절날 아무 생각없이 꺼낸 말 한마디 한마디일 것입니다.

 

"취업은 했니?, 결혼은 언제 할꺼니?,

아이는 언제 가질꺼니?, 왜 그렇게 살쪘어?"

 

등등 정말로 조카나 친척을 위해서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말들이지만

무심코 건넨 이러한 말 한마디가 큰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도 있죠,

정고운 원장님께서는 이러한 말들을 건내되 대화법만 약간 바꾸어도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고 잘 전달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며

2월 15일 울산 KBS 라디오 '시사투데이'를 통해 감정 상하지 않고

지혜롭게 오고갈 수 있는 명절대화법에 대한 내용들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 정고운 원장이 언급한 명절스트레스 방지 대화법.

 

1. 사전에 양해나 각오의 말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명절에 집을 나설 경우, 서로를 향해 아예 피곤한 일임을 인정하고

미리 마음을 다잡으면 쓸데없는 잔소리도 하지 않게 되고

한결 견디기가 쉬워집니다.

 

2. 자기가 도울 수 없는 사항에 대한 것은

질문도 거론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

 

본의 아니게 곤란한 질문을 하거나 받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본인이 더 답답하고 해결되길 원하는

극히 개인적인 상황에 대한 것이므로, 아무리 염려되어도

절대로 개입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질문은 하지 않습니다.

 

3. 평소보다 자주 감사의 말을 하라는 것입니다.

 

명절에 온 가족이 모이면 남자들의 일보다

여자들의 일이 더 많다는 것인데요,

돕지는 않더라도 당연시하면서 감사의 말조차 하지 않을 때

여자들이 더 마음이 상하게 됩니다.

명절 후에도 감사의 말로 명절 정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명절스트레스 방지 대화법에 이어 2월 16일엔

"명절증후군" 에 대한 좋은 말씀도 해주셨어요.

명절을 앞둔 사람에게 나타나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명절증후군" 이라고 하지요.

명절이 되면 귀향, 귀성길, 장시간 운전, 가사노동,

가족간의 갈등 및 성차별 등으로 스트레스 및

두통, 어지럼증, 위장장애, 소화불량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것이 계속해서 반복되다 보면 명절 자체가

싫어질 수 있고, 심할 경우 이혼상담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큰 문제로 확산될 수 있습니다.

 

명절증후군을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명절 자체가 긴장도가 높고 힘이 들 수 있다고 미리 다짐을 하는 것이

그렇지 않을 때보다 많은 도움이 되며 

충고보다는 따뜻한 격려와 배려,

그리고 자신의 감정과 의사를 쌓아놓기보단 지혜롭게 표출함으로서

서로가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는 것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있어

너무도 중요하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특히 남성들은 여성에 비해

자신의 어려움이나 상황을 잘 표현을 하지 못하는데

남성들도 직장 문제 등으로 명절증후군을 겪는 경우가 많음으로

남자들에게도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정고운 원장님게서는 말씀해 주셨습니다.

 

 

충고보다는 따뜻한 배려와 격려,

나 자신도 생각해야 하지만 서로의 입장을

조금씩만 생각해도 힘든 명절이 즐겁고 의미있는

명절이 될 거라고 말씀하시는 정고운 원장님~

이번 설 연휴가 힘드셨다면 다음에 올 추석 명절엔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함으로서 의미있고

소중한 한가위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울산심리치료센터 마이스토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