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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이야기/육아 정보 TIP

부산 아동심리상담센터, 잘못된 행동을 부르는 잘못된 양육행동

잘못된 행동을 부르는 잘못된 양육행동

안녕하세요? 부산 아동심리상담센터 마이스토리입니다.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부모의 사소한 행동이 아이에게 부정적인 자아를 형성하게끔 하기도 하는데요, 과연 나의 행동은 아이에게 옳았던 행동이었을까요? 부산 아동심리상담센터 마이스토리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잘 했는데 칭찬과 인정을 해주지 않는 경우

아이: 엄마! 나 오늘 미술시간에 칭찬받았어요!

엄마: (바쁘다는 듯이) 응! 잘 했어, 잘 했고, 지금 엄마 잠시 나갔다 와야 하니까 집 잘 보고 있어라! 숙제 하는거 잊지 말고,

2. 잘 했는데 어쩌다 보니 꾸중을 하게 되는 경우

아이: 아빠 나 이거 할 줄 알아요. 보세요. 끙끙~ (무언가를 하려고 하지만 잘 안됨) 어? 왜이러지? 아까는 잘 되었는데?

아빠: (한참을 지켜보면서 답답하다는 듯이) 이리줘봐! 그러니까 이런 걸 해도 생각을 하면서 해야지! 아빠 하는거 잘 보고 배워~

3. 잘못된 행동인데 인정을 하는 경우

아이: 엄마! 나 저거 사 줘요, 나 저거 사야 돼! (계속 울며 때씀)

엄마: 안돼 엄마랑 약속 했잖아? 다음에 엄마랑 돈 모아서 사기로 (교육적 측면의 약속 강조)

아이: 아아아~저거저거저거 (계속 울면서 때씀)

엄마: 에휴! 할 수 없이 (결국 카드결제로 장난감을 삼)

4. 아이가 잘못했는데 벌하지 않은 경우

아이: 앗차! (아이가 막 몸을 흔들며 놀다 커피잔을 넘어뜨림)

부모: 이런 조심해야지! 다음부턴 조심해라. (별다른 주의없이 조심하라는 말과 함게 흘린 커피를 치움)

오늘은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부르는 잘못된 양육행동 4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건강한 정서를 가진 아이로 키우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3가지를 기억하시고 실천하시면 됩니다.

첫째론 아이가 잘한 것은 진심으로 칭찬해 주고

둘째론 아이가 잘못했다면 어떠한 상황이더라도 보상을 해서는 안 되며

마지막 셋째론, 상 벌을 명확히 하여, 무엇이 옳고 그런지를 정확히 알려주고 전달해 주는 것이죠

이렇게 3가지를 잘 실천해 나가신다면 아이를 키우시는데 있어 훨씬 수월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언제든지 아이를 키우시며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거나, 상담의 필요성을 느끼신다면 저희 마이스토리로 문의주세요. 궁금하신 점들을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