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심리 이야기/육아 정보 TIP

울산심리치료센터, 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만드는 요령

안녕하세요? 울산심리치료센터 마이스토리입니다. 아이의 언어 발달을 위해서 "책 읽어주기" 만큼 좋은 것도 없지요. 특히 0~24개월까지의 아가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면 언어 능력은 물론 생각도 커지고 마음도 살찝니다. 오늘은 울산심리치료센터 마이스토리와 함께 우리 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만드는 요령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울산심리치료센터 마이스토리

 

1. 일과 중 책읽기 시간을 따로 만든다.

 

특히 아이가 지금 한 두 살이라면 책읽기 시간은 더욱 중요합니다. 이 시간은 아주 짦은 시간이어도 괜찮지만 내실이 있어야 하고 규칙적인 것이 좋습니다.

 

2. 엄마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책을 고릅니다.

 

만약 엄마가 재미없게 느낀다면 아이가 금방 알아차리고 아이도 그 책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될 것입니다.

 

3. 아이의 수준에 맞는 책을 고릅니다.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높은 수준의 책을 읽어주는 것은 아이가 책에 대한 흥미를 잃게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아이마다 지적발달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출판사 등에서 정한 연령에 얽매일 필요는 없습니다.

 

울산심리치료센터 마이스토리

 

4. 책을 읽기 전에는 항상 읽을 책의 저자와 제목을 이야기해 줍니다.

 

그러면 아이가 이제부터 읽을 책에 대한 기대를 가질 수 있고 책에 집중할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5. 엄마가 책을 읽어줄 때는 그 장면들을 상상하면서 더 재미있게 읽어줍니다.

 

책에 있는 그림이 평범할지라도 엄마가 멋진 상상을 하면서 책을 읽어준다면 이야기가 더욱 생동감 있게 아이에게 전달될 것입니다.

 

6. 다양한 기법들을 사용해서 읽어줍니다.

 

책을 읽을 때 다양한 몸짓과 억양, 강약을 주어가며 읽습니다.

 

울산심리치료센터 마이스토리

7. 책장 넘기기는 가능하면 아이가 직접 하도록 유도합니다.

 

책장은 아이 스스로 넘기게 하고 아이가 원한다면 읽을 수 있는 문장의 경우 아이가 읽어보도록 해줍니다.

 

8. 천천히 읽고 이야기 중간에 물어보거나 아이의 질문에 대답해 줍니다.

 

또 다음장면에 무슨일이 일어날지 아이에게 예측하게 해보거나 그림이나 사진을 가지고 이야기하고 토론도 해 본다면 아이는 책에 재미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9 놀이나 연상활동을 유도한다.

 

엄마가 예전에 읽어 준 특별한 책과 관련 있는 다른 놀이나 활동의 연상활동을 유도해 봅니다.

 

자녀를 양육하시면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거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울산심리치료센터 마이스토리로 문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