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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동심리치료센터, EBS 하나뿐인 지구 출연

 

안녕하세요? 강남 아동심리치료센터 마이스토리입니다. 11월 18일 금요일 저녁 8시50분 에 방영된 "EBS 하나뿐인 지구"에 저희 마이스토리 강남센터의 양소영 원장님께서 출연하셨답니다.

 

 

"신인류의 탄생 - 모던 파더" 라는 주제로 방영된 이번 내용에서는 가부장적이고, 일에만 집중하는 과거 산업화 시대의 전형적인 아빠의 모습이 아닌, 아이와 함께하고 소통하며 친근한 친구같은 아빠의 스토리를 담은 내용이었는데요,

 

 

강남 아동심리치료센터 마이스토리는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아이들의 마음 상태를 검사를 통해 종합적으로 점검해 봄으로서, 아빠가 아이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양소영 원장님께서 시청자분들께 안내해 드리는 부분이 방영되었습니다.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양육 방식도 많이 달라졌음을 느끼게 됩니다.

 

아이와 함께하고 친근한 아빠라는 뜻의 "모던 파더" 라는 신조어가 생겨난지도 꽤 오래전의 일이니까요.

 

과거 산업화 시대때 까지만 해도 아빠는 일, 엄마는 양육이라는 역할이 철저히 분리되어 있어서 아빠가 육아에 참여하는 일은 매우 희기한 일이었는데요,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자연스럽게 아빠가 육아에 참여하는 횟수가 많아지게 되고, 더불어 빠의 육아 참여가 아이의 정신적, 신체적 발달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부모들 사이에 이슈가 되면서, 자연스럽"모던 파더" 라는 말과 함께 "딸 바보" "아들 바보"와 같은 유행어도 생겨난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실제로도 "영국 뉴캐슬대 행동 및 진화연구센터" 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빠가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그런 아빠의 긍정적인 영향을 받으며 자란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사회성 부분에 있어서 매우 높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위의 자료를 보시면 아시듯이 아빠와 많은 시간을 보낸 아이의 지능지수는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평균적으로 훨씬 높음을 알 수 있지요.

 

 

지능지수 뿐만 아닌 사회적 지위또한 아빠의 양육참여도가 높은 가정에서 자란 아이가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평균적으로 훨씬 높음도 연구 결과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연구결과에서도 보여주듯이 아빠의 적극적인 양육 참여도는 아이의 지능과 사회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확실한데요, 그럼 아빠의 양육 참여도가 구체적으로 아이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 걸까요?

 

양소영 원장님께서는 아빠와 함께 자연을 접하며 부녀간의 마음을 오랫동안 나누어 온 임지현 양을 대상으로 KPRC(한국아동인성평정척도)검사 진행하셨습니다.

 

 

강남 아동심리치료센터 양소영 원장님의 안내를 받으며 검사지에 하나하나 체크를 하는 임지현 양!

 

 

검사가 끝나고 아버님과 대면을 하신 양소영 원장님!

 

딸의 마음 상태를 궁굼해 하시는 아버님께 양소영 원장님께서는 "임지현 양의 자아탄력성 이 또래 아이들에 비해 매우 뛰어나고 높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KPRC 검사 결과에는 아동이 가진 총 12가지 능력에 대한 평가 결과가 나오는데요,

 

자아 탄력성이란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나의 본래의 마음 상태로 돌아오는 힘! 즉 능력을 뜻합니다.

 

자아 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은 왠만한 일에 상처를 받지 않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따라서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협업하는 능력이 뛰어나지요.

 

뿐만 아닌 개별적인 문제 해결이라던지, 유연한 사고가 가능하고, 사회에 대한 균형잡힌 태도와 행동을 유연하게 취함으로서 일을 원만하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커다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임지현 양 뿐만 아닌 임지현 양 처럼 아빠와 친한 아이들 5명도 검사에 함께 참여를 하였는데 다른 능력들에 있어선 개인마다 차이를 보이는 반면 유독 "자아 탄력성" 한 능력에 있어서만큼은 5명 모두가 평균적으로 높고 별 차이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강남 아동심리치료센터 마이스토리, EBS 하나뿐인 지구 출연

 

따라서 아빠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친한 아이들은 다른 능력은 몰라도 자아 탄력성만큼은 공통적으로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양소영 원장님께서는 이러한 아빠의 양육 참여와 끊임 없는 소통은 아이들의 입장에선 그냥 아빠가 놀아주는 것으로만 느끼는 것이 아닌, 아빠와의 관계 속에서 세상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경험하고, 어떠한 사람을 대하든 돌방 상황에서 견딜 수 있는 대처능력도 아빠와의 관계속에서 자연스럽게 갖출 수 있게 되어 자아 탄력성이 높아진게 된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이렇듯 아빠와의 관계는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가족간의 유대관계를 형성시키고, 마음의 안정과 더불어 세상을 향한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하여 자연스럽게 아이의 지능과 사회성을 향상시킨답니다.

 

지금도 그 누구보다 멋진 아버님이시지만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서, 지금보다 더 아이와 함께하고 소통하려 하는 멋진 아버님들이 많아지신다면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도 지금보다 더욱 행복해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세상엔 100% 완벽한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육아도 마찬가지입니다. 100% 완벽한 부모란 없습니다. 그러나 100% 완벽하진 않지만 열심히 아이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시는 그런 아버님이야말로 진정으로 완벽한 100점짜리 아버님이시라 저희는 확신하고 그렇게 믿습니다. 

 

그런 아버님들께 엄지 척! 을 올려드리고 싶네요.^^

 

강남 아동심리치료센터 마이스토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