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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이야기/아동&청소년 심리이야기

강동 심리상담센터, 영재아가 일반 아기와 다른 점!

안녕하세요? 강동 심리상담센터 마이스토리입니다. 보통 아기들에 비해 뛰어난 발달과 재능을 보이는 아이들을 우리는 '영재아' 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영재아들은 영유아기때부터 또래 아이들과는 다른 놀라운 재능을 보이곤 하는데요. 그럼 이러한 영재아들이 일반 아기들과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강동 심리상담센터 마이스토리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재아가 일반 아기와 다른 점!>

 

 

1. 발달이 보통 아이들에 비해 대체로 빠르다

 

뒤집기나 앉기, 걷기 말하기 등 모든 것을 일찍 시작하는 아기는 영재아일 가능성이 높답니다. 지금까지 신체 발달이나 인지능력이 빠른 편이었다면 앞으로도 계속 빠른 속도로 발달할 확률이 많지요. 특히 언어발달이 빠른 아이들은 지능도 대체로 높은 편이어서 언어능력이 영재아를 판별하는 대표적인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며 어떤 영재아들은 늦게까지 말을 못하기도 합니다.

 

 

2. 뛰어난 기억력과 관찰력을 보인다.

 

영재아들은 사소한 것도 잘 기억해낼 뿐만 아니라 그 기억력에 근거해서 변화된 사물에 대해 금방 알아차리는 관찰력이 남다릅니다. 예를 들어 엄마의 헤어스타일이 바뀌었거나 아빠의 안경이 바뀐 것을 바로 알아차리지요.

 

 

3. 강한 호기심과 집중력을 보인다.

 

아기들은 대채로 호기심이 왕성합니다. 또한 그러한 호기심은 아기들의 집중력을 불러일으키지요. 그러나 영재아일 경우엔 보통 아기들보다 호기심이 왕성해서 한 번 호기심이 발동하면 거기에만 몰두하게 되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게 되는 경향이 많습니다.

 

 

4. 창의력과 독창성이 뛰어나다.

 

돌 이전의 아이들은 보통 문제 해결능력이 부족한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영재아들은 부모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놀라운 창의력을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하곤 합니다. 예를 들어 서랍을 열고 딛고 올라가서 물건을 꺼낸다던지, 쇼파 밑에 들어간 장난감을 긴 도구를 이용하여 꺼낸다든지 등의 지혜로운 행동을 보입니다. 또한 말문이 트이지 않았어도 손짓이나 얼굴 표정으로 의사 전달을 하곤 합니다.

 

 

5. 뛰어난 지각력과 통찰력을 보인다.

 

영재아는 뛰어난 지각력과 통찰력을 가지고 있어 상황을 통해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측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빠가 옷을 입으면 출근할 거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엄마가 슬프거나 화가 나 있다는 것을 알고 달래려고 하기도 하지요. 영재아는 다른 아기들보다 더 많이 그리고 더 일찍 사물들 사이의 관계를 보고 기존 지식을 새로운 상황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6. 풍부한 상상력을 보인다.

 

영재아는 상상력이 풍부해서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재주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돌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가상놀이를 할 수 있지요. 예를 들어 커피를 마시는 척하거나, 아기를 흔들어 재우는 척 하기도 하며, 조금 더 크면 게임을 만들고 가상친구를 만들어 게임에 참여시키기도 합니다.

 

 

7. 유머감각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엄마가 지나가다 장난감에 걸려 넘어질 뻔 하면 깔깔거리며 웃는다거나, 눈에 써야 할 안경을 머리 위에 걸친 것을 보고 까르르 웃음을 터트리기도 합니다. 이렇듯 영재아들은 한 달 이전의 아기라 할지라도 생활 속에서 조화가 맞지 않는 것을 보면 깔깔거리며 웃음을 터트리기도 합니다.

 

SBS 영재발굴단, 윕시 지능검사 중 (강동 심리상담센터 마이스토리)

 

오늘은 영재아가 일반 아기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영재아 판정을 받은 아이일 수록 무리한 영재 교육보다는 아이가 성장하며 꼭 거쳐야 할 기본적인 발달 과정을 충실히 거쳐 가시면서 아이에게 맞는 영재 교육을 시키시는 것이 아이의 재능도 더 키워주고, 행복한 영재로 키울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상 강동 심리상담센터 마이스토리였습니다.